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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13일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카자흐스탄 정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김건희 여사를 방문해 김 여사의 외모에 감탄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이 현지 언론이 "김 여사는 '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51세의 영부인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라고 했으며, 이어 "김 여사의 패션은 국외 순방 때마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온라인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라고 보도했다고 인용했다.
또, 현지 언론은 "김 여사의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수술이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라고 했다. 기사 본문에는 김 여사의 사진 세 장을 나란히 게재하고 "지금의 모습과 어린 시절의 사진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아자티크 루이> 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도 언급했으며 개고기 식용금지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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