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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국회동의청원에 대한 동의가 7월 3일 오전 10시 33분께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청원이 제기되고 13일만입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더 벌어질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탄핵 절차가 본격화된다면 그 출발점으로 기록될 듯 싶어 100만 돌파 순간을 박제했습니다.
국회 서버 용량이 지금처럼 받쳐주지 못한다면 동의 운영 기간인 한 달(7월 20일) 동안 220만 명을 예상합니다. 만약, 국회 서버가 조속히 확충된다면 300만 명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버 증설 검토를 지시했지만, 이 작업을 위해서는 경쟁 입찰 공고를 내고, 참여업체를 심사해 선정한 뒤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번 청원 마감 기간 내에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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