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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은 6월 12일 김정희원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의 칼럼을 실었다. 칼럼 제목은 "윤석열의 자유, 트럼프의 자유"다.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의 결정적 차이]
-트럼프의 “자유로운” 말과 행동이 스스로 “억눌려 있다”고 믿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방의 착각을 선사하고, 트럼프가 자신들에게 진정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게 만들었다.
- 윤대통령: 아무도 감화시키지 못한 채 그저 자기 홀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 의미: 앞치마까지 두르고 신나게 계란말이를 준비했지만 보수 언론조차 한탄할 정도로 이벤트 효과가 전혀 없었다. 윤 대통령의 프로파간다는 자연스럽거나 전략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대놓고 부자연스럽고 시대착오적이다.
결과: 자기중심적이고 무책임한 언행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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