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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 경남 순회경선 출발지인 울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졌다.
27일 오전 열린 울산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4,940표를 얻어 90.56%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반전을 노리던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8명이 맞붙는 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 후보는 2188표를 얻으며 20.05%를 기록했다. 지난주 경선 누적득표율 1위를 차지했던 정봉주 후보는 1757표를 얻으며 16.10%로 2위에 올랐다. 전현희 후보가 13.96%(1523표), 김병주 후보 13.13%(1433표), 한준호 후보 12.84%(1401표), 이언주 후보 12.23%(1334표), 민형배 후보 5.99%(653표), 강선우 후보 5.69%(621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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