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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림 시인의 '소쩍새'입니다.
남이 노래할 땐
잠자코 들어주는 거라,
끝날 때까지.
소쩍...쩍
쩍...소ㅎ쩍...
ㅎ쩍
...훌쩍...
누군가 울 땐
가만있는 거라
그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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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림 시인의 '소쩍새'입니다.
남이 노래할 땐
잠자코 들어주는 거라,
끝날 때까지.
소쩍...쩍
쩍...소ㅎ쩍...
ㅎ쩍
...훌쩍...
누군가 울 땐
가만있는 거라
그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