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울시청역 추모공간 조롱글, 왜 이러나

by gambaru 2024. 7. 5.
반응형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공간에 조롱 섞인 쪽지가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합니다.

남대문경찰서는 추모 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조롱 섞인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수한 20대 남성은 자신이 남긴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언론에 보도되자 전날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는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합니다.

또 온라인에서는 추모공간에 놓인 쪽지라며 '너네 명복을 빌어. 서울의 중심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너무 화가 나지만 나 그래도 멀리서 왔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너의 다음 생을 응원해♡ 잘 가'라는 종이 사진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자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 사이버수사대는 이외에도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며 엄중 처벌 방침을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