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5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문고리 3인방' 중 하나였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를 받은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 전 비서관은 박씨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대부분의 연설문을 작성할 정도로 신뢰가 높았다. 정 전 비서관은 박씨의 지시에 따라 국무회의 자료와 연설문 등 청와대 기밀자료로 분류된 문서를 최순실씨에게 전달했다.
2022년 12월 윤 대통령은 자신이 수사했던 범죄자들을 대거 특별사면했다.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안봉근, 이재만, 정호성 등 문고리 3인방도 포함됐다.
정호성 전 비서관이 맡은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의 원래 명칭은 국민공감비서관이다. 민원과 국민 제안을 접수하는 역할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주 업무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32781
'검사 윤석열'이 잡은 범죄자, 용산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국정농단 유죄' 정호성 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 임명... "중대 범죄"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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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1832.html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뭘 하자는 건지”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임명했다. 정 전 비서관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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