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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jtbc 오대영라이브에 나와 '김건희 제보'에 대해 답변을 했다. 그 전날 같은 당 김보협 대변인이 밝힌 이 제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 "김건희 여사가 직접대통령실 수석을 질책했다는 제보라는건데 이걸 누굴 질책했다는 거죠?" 라는 진행자 질문에 대해 " 상세한 내용은 제가 밝힐 수 없지만, 영부인이 대통령의 수석 비서관을 불러서 물어보고 뭐 질책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부인은 그런 어떠한 권한도 없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이것도 엄청난 사건이 된다."라고 하며 "사실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2) "김건희 여사가 직접 장관 후보자에게 연락해서 '장관 자리가 곧 날 것 같은데, 맡을 의향이 있냐'라고 했다는 제보도 역시나 들어와 있고 사실 관계 확인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 네, 같은 맥락이다. 그 역시 정말 놀라운 사실이라면 충격적이고, 그런 문제는 인사 수석실 또 민정수석실에서 해야 되는 일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인에 불과한 영부인이 했다 그러면 이것도 엄청난 사건이 된다. 그런데 워낙 조심스러운 문제라서 저희가 사실 확인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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