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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훈, '지난해 8월4일 국방부 청사 방문' 사실 확인

by avo1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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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7월 14일 취재 결과 임 전 비서관이 지난해 8월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3층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청사 3층에는 이종섭 당시 장관의 집무실과 이 장관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박진희 당시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방,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의 집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었다. 국방비서관이 직접 국방부 청사를 찾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임 전 비서관은 앞서 국방부 관계자와 여러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이번 사건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잇는 ‘핫라인’으로 지목된 바 있는 인물이다. 임 전 비서관은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지난해 8월4일에도 이 전 장관과 오전 9시35분(4초)과 9시42분(17초), 낮 12시17분(36초) 등 세차례 통화했다. 신 전 차관에게도 오전 7시59분~8시11분 사이 세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박 보좌관과는 이날 네차례 통화했다. 

임 전 비서관은 경찰에 이첩된 채 상병 순직사건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지난해 8월2일 오후 1시25분께 윤석열 대통령과 4분51초 동안 직접 통화하고 이날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도 여러차례 전화를 주고받은 인물이다.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지난해 8월4일에도 임 전 비서관은 이시원 비서관과 3차례 통화했다. 이시원 비서관은 채 상병 순직사건 회수 등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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