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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가 밝힌 '윤-김 공동정권'의 근거

by avo1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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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인터넷방송 매불쇼에 출연해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다음은 조국 대표의 발언을 정리한 것이다.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이라는 말씀은 그냥 과장이 아니다. 근거가 있다. 현재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을 기획하는 중요한 자리인 국정기획비서관(김동조)이 김건희 사람이다. 그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증권애널리스트 출신이 국정기획을 한다. 그다음에 기획된 것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한데, 국정홍보비서관도 김건희 사람이다. 아무도 부인한 적이 없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매불쇼에 출연한 조국 대표(출처:매불쇼 유튜브)

 

그다음에 그 이전에 인사비서관했다가 총선출마했다 낙선하고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돌아온 이원모 비서관의 부인은 김건희씨와 아주 친하고 대통령 전용기 동승했다가 논란이 된 사람이다.

최근 조선일보 핵심 칼럼니스트가 최근 칼럼에서 김건희씨가 장관 또는 장관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잘하고 있니, 못하고 있니또는 장관 될 생각이 있니, 없니를 물어봤다고 했다는 내용을 썼다. 용산 대통령실이 이 칼럼니스트를 상대로 고발하지 않았다.

방증이기는 하지만,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의 중심에는 김건희씨가 있다. 김건희씨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아니다. 그는 어떠한 권력도 가지면 안된다. 그런데 이 사람이 국정 개입을 하고 있다. 김건희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문자나 통화녹음같은 정확한 물증이 나오면 그것만으로 바로 탄핵이다. 공개된 한동훈-김건희 문자도 사실 알고 보면 당무개입이다.

김건희씨가 어디까지, 얼마만큼 국정에 개입했는가가 향후 국정농단에 가장 큰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보고 지금 아직 결정적인 물증은 안나왔다. 그런데 그 물증이 꼬리가 보이고 있다. 꼬리가 나온다면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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