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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걱정. "이재명은 4개의 재판, 그런데, 김건희는?"

by avo1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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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18일 "김 여사, 검찰에 공개 출두해 논란 매듭짓길"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이 전 대표는 7개 사건에 11개 혐의로 총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상태다. 20명 넘는 민주당 안팎 인사들이 이런 혹독한 검찰의 칼날을 맞은 마당에 국민이 직접 목도한 명품백 논란 수사를 막는다면 ‘공정’이 아이콘인 현 정부는 붕괴 수준의 역풍을 맞게 될 우려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품백 등 권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민심을 넘어 당심마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진 거다." 라고 말하며, "김 여사가 검찰에 출두해 투명하게 소명하고 사과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대통령과 정권의 생존에 꼭 필요하기 때문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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