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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19%로 하락

by avo1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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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다시 1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9%로 집계됐다. 전주 조사보다 1%포인트(p) 내린 결과다.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2%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10월5주차(19%)에 처음으로 20%선이 붕괴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11월1주차에 17%까지 떨어졌다. 이후 2주 연속 20%를 기록했다가 이번에 다시 19%로 떨어진 것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핵심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40%로 가장 높았다. 직전 조사보다 1%p 내린 수치다. 대전·세종·충청(24%)이 뒤를 이었고 부산·울산·경남(22%), 서울(17%) 인천·경기(16%) 순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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