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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7월 12일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이후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 사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가 45%로 이전보다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유권자 1000명 중 경선 반영 기준(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에 해당하는 564명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명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 후보가 45%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나경원 후보가 15%로 2위를 기록했다. 원희룡 후보(12%)가 3위, 윤상현 후보(3%)가 4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자(347명) 중에서는 절반 가량(57%)이 한 후보를, 36%가 나머지 3명(나경원 18%, 원희룡 15%, 윤상현 3%)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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