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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00-7070' 누구 전화? 김정민 변호사 추론

by gambaru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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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31일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VIP 격노 의혹이 있는 대통령 안보실 회의 직후 대통령실로 추정되는 일반전화로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전화가 한 통 갑니다. 그 통화 이후 이 장관은 해병대 사령관에게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기록 경찰 이첩 보류 지시를 합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의 출발점이 된 통화입니다.

7월 1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일반 전화 '02-800-7070'은 누가 쓰는 전화인지를 계속 물었습니다. 출석한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것이어서 공개 불가" "북에서 보고 있다"는 등 석연치 않은 이유를 대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져 버렸다는 이 전화는 그때 과연 누가 사용했을까요. 박정훈 대령 변호를 맡고 있는 김정민 변호사가 2일 유튜브 채널 '유용화의 생활정치'에 유선으로 출연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추론을 했습니다. 아래 관련 발언입니다.

 

(유용화) "변호사님, 02-800-7070 그건 뭡니까 도대체. 안보실 전화도 아니라고 그러고, 정책실 전화도 아니라고 그러고."

 

(김정민) "제가 그게 무슨 전화인지 알아서가 아니고요. 제가 강력하게 묻고 있는 질문이에요. 그 7070이 나올 때부터 제가 계속 물었던 겁니다. 밝혀라. 어느 부서인지.
그런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한 힌트가 되는 것은 유일하게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멘트라고요.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멘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 전화라는 걸 인정을 안 해요 첫째. 8월 2일 통화는 대통령 통화라는 걸 인정하고 있는데. 7월 31일 7070은 대통령 전화라는 걸 인정을 안 합니다. 거참 묘하다.
저하고 이종섭 장관의 대리인과의 토론회에서도 그걸 제가 집중적으로 물었는데도 대통령이란 얘기는 안 해요. 그러면 이게 더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 통화는 대통령 또는 국방비서관의 통화면 그나마 합리적이에요. 11시부터 있었던 회의에서 화를 내고 후속 조치나 뭐 이런 것들과 관련된 얘기를 한 게 아니겠냐.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누가 봐도 우리가 자동차 번호판도 유력인사들은 좋은 번호를 갖지 않습니까. 7070도 그런 번호로 느껴지잖아요. 뭔가 유력인사가 뽑아놓은 번호 같이 느껴진다고요. 그건 일개 비서관이 썼을 거 같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추론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한 해명이 없어요.
그래서 어제도 나온 얘기가 안보실 아냐, 비서실 아냐 제껴졌죠. 그래서 고민정 의원은 두 부류로 나눠질 수 있다. 대통령 부속실이거나 또 다른 곳이거나. 대통령 부속실이었다면 이게 대통령 전화라고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인정을 했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대리인의 멘트를 보면요 두렵거나 뭐 이런 게 아니라 굉장히 의미심장한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소리를 친다고요. 그 이야기는 뭐냐. 알려고 하지 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히든 카드다. 이런 얘기 아니냐. 뭔가 그 부분에 대통령과 관련된 통화였고 그것 때문에 이첩이 보류되고 했기 때문에 감추고 말 못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그걸 넘어서는 반응을 보인다고요. 유독 그 전화만 목소리 톤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넘쳐, 말을 안 하면서도 굉장히 이것은 자기의 침해와 관련된 게 아니고 뭔가 더 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성역. 뭘 그런 걸 알려고 그래. 그런 투라. 다쳐, 알려고 하지마. 이런 거 같에요. 말하자면 8월 2일의 통화는 그런 뉘앙스가 아닌데, 왠지 7월 31일 그 통화와 관련되면 그런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대리인이 아닌 비공개로 의견을 한 번 낸 게 있는데, 뭐라고 그랬냐 하면, 임기훈 국방비서관으로부터 받았고, 해외순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고 했었어요. 근데 그건 수차례 들었습니다. 그리고 7070 번호가 공개되고 한창 이슈가 됐을 때 또 국방부장관의 대리인은 이런 말을 했어요. 그 부분을 부인한 적이 없다. 뭔가 그 이첩 보류와 관련된 전화가 아니라고 부인한 바가 없다. 이런 말을 또 했었거든요.

그러니 굉장히 그게 뉘앙스가 있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우리가 정보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정해볼 수 있는 게 한 두 가지 정도다. 하나는 대통령 부속실이죠. 그거는 이종섭 장관의 멘트와는 좀 충돌되는. 대통령은 아니라고 하면 그러면 대통령의 최측근이 전화한 거 아니냐. 그래서 저는 강의구 부속실장이 갑자기 떠오르고 있는데요. 강의구 부속실장이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근데 만약에 강의구 부속실장이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대통령과 함께 움직인다면 대통령 부속실 전화일 거고, 강의구 전화일 가능성도 있는데.

만약에 그게 5층에서 사용하는 김건희 여사 방에서 간 전화라면 이건 굉장히 이상해지는 거죠. 이상해지는 겁니다. 당연히 그게 로비설의 명확한 증거가 될 뿐만 아니라 그게 왜 김건희 여사 방에서 갔느냐. 그것도 역시 가능성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진짜 김건희 여사 또는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가 전화를 했든가, 아니면 대통령이 올라가서 당신이 전화했을 수도 있겠죠.
여러가지 정황을 보면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개인 핸드폰으로 간 전화란 말이죠. 7070이. 그러면 상식선에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핸드폰에는 입력이 돼 있을 겁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번호가. 그런데 7070을 대통령이 쓸 때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번호를 기억해서 누르지는 않았을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그게 좀 이해가 안 된다. 그래서 여전히 미스테리고. 7070이라는 번호 자체는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가 찍어간 번호 아니냐. 너무 좋은 번호니까.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가 할당받아간 번호 같은데, 비서관이 그걸 썼다면 그건 운좋게 7070이 걸린 거고요. 그랬을 것 같지는 않아요. 번호의 속성이.
사람들이 분명히, 기자들이 이런 전화를 했을 겁니다. 7070 앞뒤로 분명히 눌러봤을 겁니다. 71, 72도 눌러봤을 텐데 연결이 됐다는 소리가 없거든요. 그런 건 뭐냐 하면 제 추정은 동떨어진 번호인 거죠. 7070이 상당히 외진 번호다. 71, 72, 73이 없는 7070이라는 독자적인 라인만 쓰는 거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이게 선택된 번호, 좋은 번호여서 할당된 번호 아니냐.

그러면 고민정 의원이 추정했듯이 역시나 가능성은 두 가지밖에 안 남는다. 대통령 본인 또는 김건희 여사. 이 두 가지밖에 안 남는데. 그 두 가지가 모두 굉장히 대통령으로서는 아픈 구석이죠. 왜냐하면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서 이첩 보류 직전에 전화를 했달지, 그것은 그나마 해명이 되지만 그게 만약에 김건희 여사 전화번호라면 그게 해명이 안 되죠. 그냥 로비설입니다.
그래서 어제 왜 이렇게 극렬한 저항 체제로 들어섰느나. 역시나 아무리 봐도 특검을 받을 수 없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지 않냐라는 거에요 집권 세력이, 대통령측의. 도저히 특검을 받을 수 없는, 특검을 받으면 안 되는 그게 결국은 로비고, 김건희 여사를 통한 로비밖에는 이렇게 극렬한 저항을 할 이유가 없다.
또 뭐냐 하면 대통령이라고 하면 이 모든 일의 주도적인 역할을 대통령이 했다면 그것도 물론 탄핵 사유는 되지만 대통령의 직무적인 문제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헌재가 또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어요. 이 정도 가지고 정권을 빼앗기는 좀 그렇다.
그런데 만약에 김건희 여사라면 그거는 선거의 기본 취지에 안 맞거든요. 대통령을 보고 찍었지 대통령 부인을 보고 찍지는 않았잖습니까. 그러면 대통령은 아바타라는 얘기잖아요. 그냥 식물인간처럼 숨만 쉬고 있고 다른 사람이 대통령 짓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시급히 정부는 그만 해야죠. 왜냐면 국민들의 신임에 정면으로 반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이건 안 됩니다.

단순히 서포트 정도라면 그럴 수 있죠. 비선의 약간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라고 하지만 그래서 서포트가 과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됐지 않습니까. 하물며 이 상황은 대통령이 누군지를 알 수 없는, 그래서 V0인지 V2인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저는 V2라고 약칭하는데 어떤 분은 V0라고 하더라고요. 더 앞선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리고 제가 이제 대통령이 이첩이 된 다음에 보였던 그런 패닉 상태. 거의 정신을 못 차리고 미친듯이 전화를 돌리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은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거에요. 국정 최고책임자가 그냥 한 번 정도 화 한 번 내고 조치해 하면 되지. 장관에 3번, 차관에 3번, 국방비서관에 전화. 그것도 밝혀진 것만이지 윤석열 대통령의 그 폰을 중심으로 딴 것도 아니잖아요. 반대편에서 오픈된 것이 그 정도라면 적어도 곱하기 2는 해야될 거라고요. 그러면 도대체 8월 2일 오후 내내 전화기를 붙잡고 살았다는 겁니다.

과연 이게 그럴만한 사안이냐.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돼요. 너무 열 받으셨나. 감히 해병대 대령 따위가 나한테 개겨. 그것 때문에 뚜껑이 열렸나. 그것보다는 뚜껑이 열린 것치고는 굉장히 합리적으로 움직여요. 기록 회수를 위해서. 굉장히 용의주도하게 착착착착 진행을 한단 말이죠. 그런 걸 보면 뭔가 대통령도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거 아니냐. 누군가가 격노할까봐 지금 몸을 사리고 있는 거 아니냐. 그게 김건희라고 넣어봐야 정확히 떨어지는 거죠.

결국 김건희 여사의 니즈에 따라서 이첩이 보류됐고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생색냈는데 이거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느냐 이렇게 되면. 오히려 망신살이 뻗쳤다. 김건희 여사 볼 낯이 없게 된 거 아니냐. 그러니 이런 광기 서린 전화질, 이첩 기록 회수를 위해서 미친 듯이 날뛰는, 온 용산의 대통령실 전 조직이 날뛰는 이런 일이 벌어졌지 단순히 나의 지시가 어겨져서 그것 때문에 이렇게까지 그거는 좀 이해하기 힘들지 않느냐.
점점 더 이제 대통령실은 해명의 시간이 충분히 있었으나 해명에 실패했고, 사실은 해명하려들지 않는 거 같에요. 해명을 실패한 거라고 하기 보다도 어느 순간, 최근에 와서는 해명을 포기한 듯한 전투 태세로 들어간, 어차피 전투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그런 급한 마음이 작동하고 있는 거 아니냐. 뭔가 참모진들의 건전한 건의가 자리 잡을 틈조차 없지 않느냐.

(유용화) "김규현 변호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특검과 채 상병의 특검 관계는 꼭지점이 하나로 갈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김정민) "그 부분은 저는 전혀 모르는 팩트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해서 코멘트할 부분은 없고요. 다만 한 가지를 더하자면 제가 아는 부분을요. 그 분이 들었다는 로비설의 핵심적인 내용이 뭐냐 하면 결국 그래서 김건희 여사가 꽂아놓은 용산의 검찰 라인을 움직였다는 겁니다.
그 결론 부분이 맞지 않습니까. 이시원이 등장을 했죠. 그 다음에 강의구라는 매우 의미심장한 사람이 등장을 했어요. 그러면 용산의 대통령실에 있는 검찰 라인이라는 사람들이 전현직을 포함해 가지고 누구누구를 추론해볼 수 있느냐. 이미 국회의원이 되신 주진우, 국회의원 나왔다가 떨어졌죠 이원모. 그리고 이시원, 우리는 전혀 몰랐던 강의구까지도. 부속실장 같은 경우도 검사는 아니지만 검찰 라인인 것은 분명하잖습니까. 그리고 검찰에서 뽑아서 용산에 투입한 사람들이란 말이죠. 그러면 그 두 사람이 움직인 게 정황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그 로비설의 결론이 맞다면 과정도 맞다고 볼 수 있지 않느냐 그렇게 봐요.
그래서 이시원의 등장이 굉장히 의미심장했는데, 이시원의 등장은 8월 2일 이후에 뚜렷해지는 거 같고. 8월 2일 이전에는 그게 좀 부족해서 그 로비설이 조금 아직은 좀 덜 익은 거 아닌가 했는데 요 근래 강의구 부속실장이 떡 하니 나오는 거 보고 아 그 로비설은 상당히 김건희 여사가 꽂아놓은 용산의 검찰 라인이 움직였다는 그 결론 부분 그건 맞지 않느냐 이걸 어떻게 반박할 거냐.
왜 강의구 부속실장이, 그 분은 등장한 시기도 특이해요. 이미 7월 31일 오전부터 들쑤시고 다닙니다.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주로 통화를 하는데 그 분은 대통령 격노 전부터 움직여요 심지어. 이건 더 뚜렷한 그 로비설을 뒷받침하는 더 뚜렷한 이시원의 등장보다도 강의구의 등장은 더 뚜렷하지 않냐는 거에요. 대통령 격노 전부터 움직였으니까. 로비설이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 팩트 중에 하나거든요. 대통령 격노 전에 뭔가가 움직임이 보여야 해요. 근데 그 전까지는 그게 뚜렷하지 않았어요.
대통령의 격노가 로비에 의해 유도된 거라면 그 격노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작업들이 보여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7월 30일 밤을 주목해야 된다고 말한 거에요. 대통령이 화를 낸 건 7월 31일 날 일어났지만 7월 30일 준비되지 않고 바로 7월 31일 격노로 들어가긴 어렵다. 그래서 이제 대통령실에도 한때 격노를 인정하는 듯한 유력 인사의 멘트가 그거 아니었습니까. 인과관계가 부족한데 이첩하려고 했다라는 잘못이 있다라는 참모의 건의를 받아 이런 표현이 있었거든요. 도대체 그걸 건의할 참모가 누가 있냐 이거에요. 안보실 사람들은 법률 전문가가 아닌데 누가 있어서 도대체 그런 인과관계가 있느니 없느니 수사권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판단을 먼저 사전에 해줄 수 있느냐. 거기엔 분명히 법률전문가가 들어가 있을 거다.

그래서 검찰 라인,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검찰 라인을 한 번 훑어본 게 그때는 주진우 법무비서관이 제일 많이 사람들이 언급을 했었다고요. 주진우 법무비서관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강의구 부속실장이 7월 31일 아침 8시와 9시에 연달아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대에 짧지 않은 통화를 해요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그러니까 격노 전에 두 번, 격노 이후에 네 번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전체적인 컨트롤을 강의구 부속실장이 개입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는 거지요.
그러면 차라리 저는 그런 의혹이 정말 낭설이라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용산에서 대응을 하고 나왔을 거 같습니다. 강의구 부속실장 같은 경우 맞다 7월 31일 아침에 두 번 통화했는데 내용은 이거였다 그때 긴요하게 통화할 내용이 이러이러한 내용이었고, 그래서 이러이러한 얘기를 나눴다. 점심 무렵의 통화는 뭐고 저녁 무렵의 통화는 뭐고, 밤 늦게 통화는 뭐다라는 거를 딱 정리해주면 되는데, 나오게 하지 않잖습니까. 감추고 있거든요. 그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또 그런 움직임들은 8월 2일에도 비슷한 움직임을 또 보여요 강의구 부속실장이. 저녁에 총정리를 한다니까요 꼭. 7월 31일에도 밤 늦게 통화를 한 번 하거든요 임기훈과. 그런 현상이 또 있다구요 나중에. 그걸 보면 강의구 부속실장의 등장도 예사롭지 않다. 김건희 여사가 꽂아넣었다고 표현을 해요 그 로비설을 전달해준 분의 표현에 의하면. 김건희 여사가 꽂아놓은 용산의 검찰 라인 그 중에 한 분이니까 강의구 부속실장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이 강조되고 있으나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은 다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었지 않습니까 우리가 되돌아보면. 그걸 보니까 강의구 부속실장도 결국 검찰수사관에서 그걸 그만 두고 대통령실로 옮겨온 것도 김건희로부터 신임받지 못한다면 단지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만으로는 안 된다 그렇게 될 리 없다. 김건희 여사의 신임을 받아서 온 사람이고 가장 어떻게 보면 핵심 라인 중의 하나 아닌가. 비서실장이나 이시원이나 또 누구보다도 더 오히려 최측근의 V1, V2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 아닌가. 그래서 그 사람의 등장은 로비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유력한, 이시원보다 더 강력한 토대가 되는 거 아니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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