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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은 안전할까요?···식약처 조사결과 “안전”

by avo1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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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3년에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22년 현재 34.5%)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 증가추세를 감안하여,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54.8,’2161.1,’2272.2조로 증가했다. 식품첨가물 생산·수입 실적도 ’203.6,’213.8,’224.3조로 증가했다.

평가원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붙임 1)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19~'21)에 따른 1인 가구의 섭취량과 섭취빈도 등 고려했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인 가구 식품첨가물별 일일추정노출량 및 위해도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지역별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식약처는 국민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 등의 다양한 정보와 교육자료 등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 선호 가공식품 유형(69종)        * 섭취량 높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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