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에도 수산물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산 수산물 할인 지원 행사를 개최합니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합니다. 18개 브랜드의 마트와 27개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정부가 지원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행사입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이어갑니다.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인 경우→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인 경우→2만 원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경동시장의 경우 아래와 같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줍니다.
경동시장·경동 광성상가(연합)
진행 일시 : 5월 7일(화)~14일(화) 09:30~17:30
환급 부스 : 경동시장 신관 지하 1층
청량리종합·농수산물·전통시장(연합)
진행 일시 : 5월 7일(화)~14일(화) 09:30~17:30
환급 부스 :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
진행 일시 : 5월 3일(금)~14일(화) 09:30~17:30
환급 부스 : 청량리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