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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9일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로비 주장이 담긴 녹취 파일에 대한 보도를 해 충격을 주었다. 지난해 8월 채 상병 사건이 불거진 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씨가 해병대 출신 변호사와 통화에서 이씨 자신이 임 사단장의 사퇴를 말리고 있다면서 자신이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jtbc가 보도한 임성근 전 사단장의 골프모임 의혹 카톡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씨와 전 대통령 경호처 직원 출신 A씨, 그리고 변호사 B씨가 등장합니다. 변호사 B씨는 지난해 채상병 사건 직후 임성근 전 사단장의 거취가 논란이 된 8월 9일 이 씨와 전화 통화를 한다. 이 전화통화에서 임사단장 사표 만류와 임 전 사단장 승진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있다. 채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대통령 탄핵 청문회 의결이 이루어진 날 기사화된 것이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공교롭다.
자세한 사항은 jtbc뉴스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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