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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김건희, 대통령 취임후 명태균 만났다" 뉴스타파는 11월 11일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발언을 뒤집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 이후 명태균 씨와 수시로 연락했다는 주장이 있다"는 기자 질문에 "내가 아내 휴대폰을 보자고 할 수 없어 물어봤다. 몇 차례 문자를 했다고 했고, 일상적인 것들이 많았고 몇 차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김건희-명태균)이 단순히 문자를 주고받은 것을 넘어, 몰래 두 차례나 만났다는 핵심 관계자들의 증언을 뉴스타파가 확보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fy7FX이른바 '비밀 회동'의 증언자는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강혜경 씨와 명태균이 실질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 2024. 11. 14.
꽃, 대통령 지지율 18.8%, 임기중단 61.4~70.3% 나와 시민언론 는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지난주 조사와 횡보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0.6%p 상승한 18.8%, ‘부정’평가는 0.8%p 하락한 80.5%로 집계되었고 ‘긍·부정’격차는 61.7%p(1.4%p↓)로 조사되었다.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70%대를 넘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는 긍정평가가 8.7%p 오르고 부정평가는 10.4%p 하락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5년을 제대로 마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70.3%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년 임기 만기 후 퇴임’ 27.0% 대 ‘탄핵으로 파면’ 38.3% 대 ‘임기 단축 개헌으로 조기 종료’ 20.1% 대 ‘임기 만료 전 하야’ 11.9%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 11. 11.
민주당, 명태균 여론조작 수법 설명 녹취 공개 경향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022년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 측에 여론조작 수법을 설명하는 정황이 담긴 음성과 녹취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자료를 보면 명씨는 대화에서 “ARS(자동응답시스템) 돌리면 상대편 지지자가 누구인지가 쫘악 뽑아져 나온다”라며 “진짜 돌아가는 날(공식 여론조사) 우리도 조사하면 안 되나? 상대 지지자한테 전화하지? 그럼 글마는 (공식) 전화 받았다고 하겠지. 자기 전화 받았다고 (착각하는데 공식) 전화 받나”라고 말했다. 2024. 11. 11.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명 돌파 뉴스핌은 11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나흘 앞둔 11일 이 대표의 무죄 탄원 서명 동참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민주당 내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가 주도한 이 서명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01만1149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8일에 시작한 이 서명은 이날까지 이어진다. 2024. 11. 11.
대통령 기자회견, 조중동도 냉랭한 논조 보여 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개입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고 보도했다. 는 특히 보수 언론조차 사설에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는 "이날 회견에 대한 여론 반응이 썩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사과하는지 밝히지 않은 채 두루뭉술 넘어갔고, 각종 의혹도 대부분 부인했다"면서 "김 여사의 국정 개입 논란은 '침소봉대하고 악마화한 것이 있다'고 했고, 특검은 '정치 선동'이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사과는 했지만 대통령 부부에게 쏟아진 각종 의혹을 모두 부인한 윤 대통령의 태도는 다른 언론도 지적했습니다.의 8일 사설 제목은 이었습니다. 사설은 "사과를 하긴 했지만 무엇을, 왜 사과하는지 전혀 와닿지 않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특.. 2024. 11. 8.
인천 교육청 장학사 '윤석열 퇴진' 1인 시국선언 시민언론>는 8일 교육청 소속 현직 장학사가 윤석열 퇴진 1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퇴직 교사의 시국선언은 있었지만, 현직 교육 당국자 첫 사례다. 인천 북부교육청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 이광국 씨(49)는 에 보낸 시국선언문(☞전문)을 통해 "하야든, 탄핵이든, 개헌이든, 직무정지든, 당선무효든 대통령 퇴진은 이제 대한민국 민심의 기본값이 됐다"며 "새로운 사회와 교육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정치·경제·외교·안보·교육·문화 등 전 사회를 아우르는 일국의 지도자가 이렇게 부정, 부패, 비리, 무능이 끊임없이 계속되는데도 여전히 대통령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자체가 곧 중대한 헌법 위반이나 다름없다"며 "비록 힘없는 한 명의 교육자이지만,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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