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4 이재명 “김경수 복당은 민주 강화 콘크리트" 한겨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처럼 경쟁력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모여 민주당이 풍성한 숲을 이루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맞붙게 된 김 전 지사를 추켜세우며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지사의 복권과 복당이 민주 진영을 강화하는 콘크리트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했다.이 전 대표는 14일 출간된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서 김 전 지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 책은 대선을 앞두고 12·3 내란사태 등 그동안의 정치 행보를 돌아보고 이번 대선에 임하는 이 전 대표의 각오가 담겼다.이 전 대표는 책에서 대선 경선에 경쟁자로 나선 김 전 지사의 복권과 복당에 대해 “일부 언론이 ‘야당을 갈라치기 하려는 것.. 2025. 4. 14. 윤석열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79분 내내 책임전가, 모르쇠 일관 한겨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뒤 열린 첫 형사재판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 윤 전 대통령은 모두진술 기회에서 무려 79분 동안 발언하며 12·3 비상계엄 선포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이후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며 계엄과 쿠데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위헌·위법한 포고령에 따라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정당제도 등 헌법과 법률의 기능 소멸을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여론조사꽃에 .. 2025. 4. 14. 윤석열, 나랏돈으로 캣타워 500만원에 ‘히노키 욕조’ 2천만원 한겨레는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2022년 서울 한남동으로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며 국가 예산으로 수백만원짜리 캣타워(고양이 놀이시설)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 신축 욕실에는 자재값만 수천만원에 이르는 히노키(편백) 욕조가 설치됐다. 예산 부족으로 행정안전부 예산을 전용하는 등 졸속 이전, 국고 낭비 비판을 받던 상황에서 지극히 사적인 반려동물 시설과 최고급 목욕 설비에 나랏돈을 쓴 것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파면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대통령 관저를 나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이사했다. 요란한 ‘퇴거쇼’ 과정에서 포장이사 트럭에 실려 온 캣타워 일부가 서초동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윤석열 부부는 고양이 5마리, 개 6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2022년 5월 관.. 2025. 4. 14. 마은혁, 헌법재판관으로 우여곡절 끝 임명돼 한겨레는 지난해 국회에서 선출된 마은혁(62·사법연수원 29기) 헌법재판관이 우여곡절 끝에 헌법재판소에 합류했다고 보도했. 국회에서 선출된 지 103일 만이다.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였던 마 재판관은 지난해 12월9일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으로 후보자가 됐고 12월26일 국회에서 선출됐다. 지난해 10월 퇴임한 국회 선출 몫 3인 재판관의 후임이었다. 그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지난해 12월31일 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재판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재판관을 임명하면서 마 재판관에 대해선 ‘여야의 합의가 없었다’는 황당한 이유를 대며 임명하지 않았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이 침해됐다’며 권한쟁의심판을 냈고 헌재는 지난 2월27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판관 불임명을 위헌.. 2025. 4. 8.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 시급히 재개돼야” 한겨레는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소추 특권을 잃으면서 대선 선거보조금 반환과 직결되는 범죄 혐의들에 대한 수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져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 국민의힘은 397억원에 달하는 선거보조금을 토해내야 해 당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가 시급히 재개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그간 대통령의 헌법상 불소추 특권에 따라 공소시효가 정지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의 빗장은 지난 4일 파면을 기점으로 풀린 상태.. 2025. 4. 8. 한덕수,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후폭풍 한겨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기습 지명하면서 권한대행의 권한을 두고 법적·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완규 처장은 검찰 시절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윤석열을 파면시킨 헌재에 이 처장을 입성시키겠다는 것을 두고 ‘내란 공범들에 대한 윤석열의 유훈통치’라는 비판이 거세다.검찰 출신인 이완규 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법제처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과 함께 ‘검찰주의자’인 그는 법제처장 임명 뒤 국회 등에서 검찰 수사권 축소에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 국회 추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거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결정에 대한 판단은 보류하거나,.. 2025. 4. 8. 이전 1 2 3 4 ··· 2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