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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가장 불신하는 언론사 4년 연속 1위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7월19일부터 28일까지 기자 11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본인 소속사를 제외하고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를 물은 결과 MBC와 연합뉴스가 각각 14.8%, 14.3%를 기록하며 1·2위권을 형성했다.신뢰도 조사 다음 그룹은 조선일보(8.8%)와 SBS(5.9%), 경향신문(5.9%), 한겨레(5.8%), 한국일보(5.1%) 등이 차지했다. 10위 내 다수 언론사는 모두 2023년 조사 때도 포함된 곳이었지만 JTBC(3.3%)와 중앙일보(2.9%)는 새로 순위권에 포함된 경우였다. 반면 KBS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18년 2위, 2019년 5위, 2020년 7위, 2021·2022·2023년 각 3위를 기록한 KBS는 올해 조사에서 기.. 2024. 8. 7.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누구 독립기념관 새 관장에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가 6일 임명됐습니다. 광복회 등 여러 사회단체들이 임명 전부터 뉴라이트 계열 인사라며 반대해온 인물입니다. 정부는 지난 2월에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고 독립운동 연구 업적도 전혀 없는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박이택 소장을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해 논란을 불렀습니다.김형석 관장은 어떤 사람일까요. 2년 전에 출간한 '끝나야 할 역사전쟁'이라는 책에 이런 저자 소개가 있습니다. 경남 진주 출신.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중, 1995년 북한의 대홍수 소식을 듣고 ‘인도지원사업’에 투신하였다. 이듬 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설립에 참여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내고, 한민족복지재단 회장과 통일과나눔.. 2024. 8. 7.
노동부, 내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0,030원 고시 8.5.(월),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03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7.12.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29.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노사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2024. 8. 6.
플랫폼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조사 결과, 2023년 플랫폼종사자의 규모는 88.3만명으로 2022년 79.5만명 대비 11.1%(8.8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종사자의 지속 증가 추세는 디지털 기술 발달 등 산업변화와 더불어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년 66.1만명, `22년 79.5만명, `23년 88.3만명이다. 플랫폼일자리 시작 동기는 더 많은 수입(36.1%), 일하는 시간·날짜 선택(20.9%), 직장·조직 생활이 안맞아서(10.2%), 가사·학업·육아 등 병행 위해(7.5%) 순이다.  특히, 전년 대비 정보기술(IT) 서비스(141.2%) 및 전문서비스(69.4%) 분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배달·운전(Δ5.5%) 분야는 과거와.. 2024. 8. 6.
K-패스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 돌파…월 평균 1만 5000원 환급 K-패스 이용자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월 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된 K-패스의 이용자가 8월 2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청년층이 111만 4000명(55.7%)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일반층은 80만 2000명(40.1%), 저소득층이 8만 4000명(4.2%)이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K-패스는 사업 시행 직.. 2024. 8. 6.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 대출연장·상환유예 받는다 오는 7일부터 위메프-티몬의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중기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7월 29일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통해 5600억원+α의 판매자 유동성 공급방안을 발표한 바, 긴급대응반에서는 구체적 지원요건을 확정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은 오는 9일부터 최저 3.9% 금리로 3000억원+α 규모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같은날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3.4% 또는 3.51% 수준의 금리로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정산지연 규모는 지난 7월 31일 기준 2745억..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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