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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 빨리 만날 길은 이재명 대통령 만드는 것” 한겨레신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조국 전 (혁신당) 대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길은 이재명을 대통령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후보가 당선되면 조 전 대표가 조기 사면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힌 것이다.신 의원은 20일 저녁 경기 김포시 구래역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이 후보 사전 유세에서 “(조 전 대표를) 빨리 만나려면 (이 후보가) 크게 이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지난해 12월1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현재는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다.신 의원은 또 “이번 대선에서 세 후보가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문수.. 2025. 5. 20.
‘경선 3위’ 김경수 “이재명 당선 위해 제 선거처럼 뛰겠다” 한겨레는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경선에 출마했으나 3위로 고배를 마신 김경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 민주당의 승리,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제 선거처럼 뛰겠다”고 했다고 했다.김 후보는 27일 민주당 대선 경선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 현 상황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생각하면, 무거운 짐을 진 이재명 후보에게 미안하기도 하다”고 했다.김 후보는 이 후보가 후보 수락연설에서 한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자.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자.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자.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자. 패배를 털고 반드시 승리하자”는 제안을 인용하며 “(이는) 이재명 후보만의.. 2025. 4. 27.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20년 민주당원 이재명이, 민주당의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들께서는 저에게,압도적 정권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고,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불안과 절망,고통 속에서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89.77%라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저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주신 것은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안전, 회복과 성장, 통합과 행복을 실현하라는 간절한 소망일 것입니다.2004. 3. 28. 오후 5시 성남시청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 훔치며 결심했습니다.성남시민들이 그토록 바랬지만, 부정한 기득권자들이 좌절시킨 시립 .. 2025. 4. 27.
이재명, 89.77%로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한겨레는 이재명 후보가 89.77%라는 전무후무한 지지를 받으며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민주당의 역대 어떤 후보도 받아본 적 없는 지지다.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 압도적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과 3년 가까이 당대표를 하며 키워온 당 장악력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대선 순회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89.77%를 얻은 이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2022년 대선 때 0.73%포인트 차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두번째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됐다.이 후보는 최종 득표율 3.36%를 얻은 김경수 후보와 6.87%를 얻은 김동연 후보에 크게 앞섰다. .. 2025. 4. 27.
이재명 “김경수 복당은 민주 강화 콘크리트" 한겨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처럼 경쟁력 있는 분들이 더 많이 모여 민주당이 풍성한 숲을 이루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맞붙게 된 김 전 지사를 추켜세우며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지사의 복권과 복당이 민주 진영을 강화하는 콘크리트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했다.이 전 대표는 14일 출간된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서 김 전 지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 책은 대선을 앞두고 12·3 내란사태 등 그동안의 정치 행보를 돌아보고 이번 대선에 임하는 이 전 대표의 각오가 담겼다.이 전 대표는 책에서 대선 경선에 경쟁자로 나선 김 전 지사의 복권과 복당에 대해 “일부 언론이 ‘야당을 갈라치기 하려는 것.. 2025. 4. 14.
윤석열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79분 내내 책임전가, 모르쇠 일관 한겨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뒤 열린 첫 형사재판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 윤 전 대통령은 모두진술 기회에서 무려 79분 동안 발언하며 12·3 비상계엄 선포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이후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며 계엄과 쿠데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위헌·위법한 포고령에 따라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정당제도 등 헌법과 법률의 기능 소멸을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여론조사꽃에 ..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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