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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90%, "대학입시 참여 여력 없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40개 의대 교수 30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대교수 10명 중 9명이 현재와 같은 의료공백 상황에서 2025년 대학입시에 면접관 등으로 참여하는 것은 힘들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중의 소리>보도에 따르면,  ‘현 의료 상황이 지속될 경우 2025 대입 전형(면접관 등)에 참여할 여력이 있느냐’(3072명 응답)는 질문에, 89.8%가 “참여할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참여할 여력이 있다”고 응답한 교수는 4.6%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면서 입장을 유보한 교수는 5.7%였다. 이외에도, ‘의대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하는 교육부의 복안’(3074.. 2024. 10. 28.
인천대 교수, 대통령 훈장 수여 거부 경향신문은 김철홍 인천대 교수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김 교수는 “훈장을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사유를 밝혔다.김 교수는 28일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면서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2024. 10. 28.
여론조사'꽃', 대통령 지지율 19%...부정여론 80% 여론조사꽃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결과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1.9%p 하락한 19.0%, '부정'평가는 2.0%p 상승한 80.0%로 집계됐다. 조세일보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충청권(7.5%p↑)에서 상승했지만, 서울(5.3%p↓), 경인권(3.6%p↓)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하며 20% 이하로 떨어졌고, '부정'평가도 충청권(5.5%p↓)에서는 하락했지만 서울(4.8%p↑), 경인(4.9%p↑), 강원·제주(4.7%p↑)에서 상승하며 다시 80.0%를 찍었다.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연령별로 보면 30대와 50대의 '긍정'평가가 각각 4.1%p, 4.3%p 상승했지만,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10.7%p, 8.6.. 2024. 10. 28.
박은정 의원, "위헌적, 위법한 윤석열 정권 탄핵 사유 차고 넘쳐" 10월 26일  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연단에 올라 했던 현장 발언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 자리에 모이신 당원 동지 여러분!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박은정입니다.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오늘 이 자리에 모인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보고,오늘! 제가 내린 결론이 그렇습니다.그래서 견디기는 조금 힘들지만! 윤석열 정권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맞습니까? 법사위 국감이 어제 끝났는데요.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만행과 그 실체를 국민들께 알려드렸고 새로운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김건희 국정농단의 면면이 드러나기 시작했고,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국가적 불행의 실체를 마주한 국감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박근혜 .. 2024. 10. 27.
김민석 의원, "한반도 전쟁위기, 계엄음모 비상상황 대비 비상대응 필요"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김민석 의원은 10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전쟁위기와 국내계엄음모가 동시에 펼쳐지는 비상상황에 대한 비상대응이 필요하다. 국민과 민주 세력에게 비상 경고를 울리고자 한다"라며 경종을 울렸다. 김의원은 6가지 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1. 형법상 외환유치 예비음모인 전쟁 사주가 신원식-한기호 문자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2.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 합동대표단이 북한의 러시아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내일 나토를 찾아 나토 사무총장 등을 면담합니다. 국정원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정부대표단은 관련 정보 공유가 방문목적인만큼, 어떤 내용과 수준이든 나토의 파병 요청을 접수할 자격이 없는 단위라는 점을 미리 분명히 해둡니다... 2024. 10. 27.
뉴스타파, '명태균 보고서' 윤석열 캠프 전달 사실 첫 확인 보도 뉴스타파는 10월 27일 대통령실과 명태균 씨의 일치된 거짓말이 명백한 증거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이 치러진 2022년 3월 9일,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작성한 비공표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 전달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뉴스타파에 따르면,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당일 캠프 핵심 참모진들에게 '명태균 보고서'가 공유됐고, 이를 토대로 전략 회의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신 씨는 당시 자신이 받아서 가지고 있던 '명태균 보고서' PDF 파일을 공개했다.  명태균 씨도 언론을 통해 공표한 여론조사 외에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명태균 보고서)는 윤 후보..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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