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79 뉴라이트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학교도 채택 안해 교육언론[창] 은 ‘친일 뉴라이트’ 지적을 받은 한국학력평가원의 고교‘한국사 1, 2’ 검정교과서 집필자와 관련된 3개의 고교도 해당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집필자 근무학교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동료교사가 펴낸 출판사의 교과서를 채택하는 게 관례인데, 이 교과서는 해당 학교에서조차 외면당한 것으로 보인다.한국학력평가원 집필진과 관련 있는 고교는 모두 3곳이다. 대표집필자인 이병철 교사가 근무하는 경북 문명고, 집필자인 배민 부산외대 교수가 올해 2월까지 근무했던 서울 숭의여고, 집필자인 권지영 교사가 근무하는 경남 창원과학고가 그렇다.29일, 교육언론[창]이 확인한 결과 이들 3개 고교 가운데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를 채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 10. 30. 신용한 전 교수, "원희룡 종로 보궐 출마, 김건희 반대로 무산 소문 파다"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석열 캠프 시절 들었다"며 관련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0대 대선과 함께 치러졌던 서울 종로 보궐선거(2022년 3월 9일)에 출마하려 했으나 김건희 여사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말을 들었다며 의혹 하나를 보탰다.△ 윤석열 캠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종로 보선 출마 여부를 놓고 대통령과 상의했다 △ 대통령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 얼마 뒤 김건희 여사의 반대로 공천이 안 됐다(당시 공천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받았음)는 소문이 돌았다. 신 전 교수는 "(대선 당시) 저는 원희룡 캠프 멤버들과 같이 쭉 일을 했었고 원 전 장관은 대선 때 정책총괄본부장이었다. 그 캠프(원희룡 캠프.. 2024. 10. 29. 천하람 의원, "지금이라도 이상민 장관 경질해야"...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가 참사 2주기 공식 추모식을 열었다.유가족들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가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MBC뉴스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가 앞에 서겠습니다. 그 어떤 은폐와 왜곡, 지연과 방해 없이 특조위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 국회가 역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치권도 일제히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약속했습니다.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이상민 장관 경질하시고 유가족분들과 국민 앞에 겸허하게 사과하십시오."라고 질타했다. MBC뉴스에 따르면, 국회 추모행사에는 원내 7개 정당 지도부와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 2024. 10. 29. 뉴스타파, '명태균 보고서'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 정황 파악 뉴스타파는 10월 29일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를 가공 및 요약한 '명태균 메모장' 파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메모장 파일의 존재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인 2022년 3월 8일에 작성된 '명태균 메모장' 파일은 뉴스타파 취재를 종합하면, 당일 저녁에 명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직접 보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 당일 미래한국연구소가 만든 비공개 여론조사, 이른바 ‘명태균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 존재했고, 핵심 참모진이 이 보고서를 토대로 전략 회의까지 열었던 사실을 보도했다. 그런데 보고를 목적으로 만든 별도의 메모장 파일이 발견됨에 따라 '명태균 보고서'를 가장 먼저 전달받은 사람 또한 윤석열 후보 본인이었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ht.. 2024. 10. 29. 의대 교수 90%, "대학입시 참여 여력 없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40개 의대 교수 30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대교수 10명 중 9명이 현재와 같은 의료공백 상황에서 2025년 대학입시에 면접관 등으로 참여하는 것은 힘들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중의 소리>보도에 따르면, ‘현 의료 상황이 지속될 경우 2025 대입 전형(면접관 등)에 참여할 여력이 있느냐’(3072명 응답)는 질문에, 89.8%가 “참여할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참여할 여력이 있다”고 응답한 교수는 4.6%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면서 입장을 유보한 교수는 5.7%였다. 이외에도, ‘의대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하는 교육부의 복안’(3074.. 2024. 10. 28. 인천대 교수, 대통령 훈장 수여 거부 경향신문은 김철홍 인천대 교수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김 교수는 “훈장을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사유를 밝혔다.김 교수는 28일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면서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2024. 10. 28.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2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