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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에 열받고 불안한 보수 세력 의료대란으로 전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그야말로 난리다. '아프지 말아야 한다. 아프면 대책이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대통령 지지율도 이 사태의 영향인지 20%대로 떨어졌다.  대표적인 보수 인사와 매체들의 반응을 정리해봤다. 1.안철수 의원, "2026년부터 논의, 의료대란은 해결되지 않아" 중앙일보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응급의료체계 붕괴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 "대통령실에 있는 고위급 직급자나 장·차관 등이 응급실에 반나절이라도 상주하면서 실제 상황을 파악한다면 얼마나 위중한 위기인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간접 인용해 보도했다.   안 의원은 3일 KBS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그냥 가서 문이 열렸구나 하고 돌아가면 그게 현상 파악이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2024. 9. 3.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죄 기소' 상황 독해법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로 기소하려는 움직임에 분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유명 유튜브 방송 홍사훈쑈 37회 (9월 2일 월요일) 방송을 보면 큰 도움이 된다. ' 2009년 논두렁과 2024년 보자기'편.  최강욱 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의 깔끔한 정리를 들어보자. 그리고 헷갈리거나 거짓말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 지금 현직 대통령 부인은 디올백 받고 청탁 받고 근데 지금 무혐의 결론 나려고 하는 직전에 마침 지금 전직 대통령 가족이일에서 근로 제공하고 월급받은게 뇌물이라고 4년 만에 지금 압수 수색을 했단 말이에요.그럼 누가 봐도 이것이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라고 밖에 보일 수 없지 않겠나 해서 저는 그 점은 좀 검찰에서 이게 뭐이 지금 시점에 대해서 이 정국 돌파용.. 2024. 9. 2.
"전원책도 절망한 대통령 국정 인식" 미디어오늘은 9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낙관론과 의료대란 인식을 두고 전원책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깜짝 놀랐다”며 “보수층도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전 변호사는 2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두고 “거기서 보인 대통령의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에 국민들이 완전히 절망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이 우리를 모르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 그 대통령의 현실인식 때문에 실망한 보수층이 등을 돌려 갖고 50% 안되는 거예요. 거기다 국민의 힘 지지를 하는 사람들도 이제는 마구 등을 돌리고 있단 말이에요. 쉽게 말하면, 이게 윤 대통령뿐 아니라 내가 할 말은 아닌데 윤 대통령 부부에게 등돌리.. 2024. 9. 2.
국민 68.9%, "의대 정원 점진적 증원 찬성"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월 31일∼9월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MBN, MBC 등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9%가 '점진적인 의대 정원 확대가 적절하다'에 답했고, '일괄 증원이 적절하다'는 답변은 22.6%, '잘 모른다'는 8.4%였다. 정부의 '2천 명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관련해서는 '매우 그렇지 않다' 44.9%, '그렇지 않은 편이다' 16.5%로 부정 답변이 61.4%였다. 내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을 조정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런 편이다' 21.7%, '매우 그렇다' 43.3%로 긍정 답변이 6.. 2024. 9. 2.
"정말 이상한 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쉽게 통과할 듯 9월 3일 열리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의 각종 자료 제출 요구에도 안 후보자는 버티기로 일관하는 모양새다. 한겨레신문은 인권위 내부에선 국회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과 함께 ‘최악은 피했다’고 자위해야 하는 인권위의 현주소가 절망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안 후보자의 주요 발언을 보면 이런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1. 차별금지법 반대: “차별금지법 제정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간다” 1일 한겨레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안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보면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사안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보편적 인권,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방향.. 2024. 9. 2.
응급실 상황, 누구 말이 맞나...복지부 vs. 의대교수 비대위 1.  9월 2일 정부 발표 내용9월 2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며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 중이다. 후생신보 등 여러 매체들이 보도했다.  8월 30일 기준, 응급의료기관 병상은 5,918개로 평시인 2월 1주 6,069개의 97.5%에 해당한다. 응급실 인력 현항을 살펴보면, 심평원 신고 기준으로 권역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180개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해 12월 1,504명에서 올해 8월 26일 기준 1,587명으로 105% 수준이다. 다만,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를 포함한 총 의사는 평시 대비 73.4% 수준이나 군의관,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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