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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10%대 임박했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직무수행 긍정평가)이 8월 27~29일 갤럽 조사에서 23%로 나왔습니다. 전주보다 4%포인트나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어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은 29.6%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특히 갤럽 조사의 경우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는 29일 기자회견 시점이 일부만 반영된 수치여서 9월 첫 주 조사에서는 더 떨어져 처음으로 10%대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한국갤럽이 1,002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석열 지지율은 23%, 부정평가는 66%였습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는 1위가 경제·민생·물가(14%), 2위가 의대 정원 확대(8%), 3위가 소통 미흡(8%), 4위가 독단적·일방적(7%)이었습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2024. 9. 2.
핵심 이슈 전부 제기한 이재명 대표의 양당 회담 모두발언 존경하는 한동훈 대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두 사람의 만남이 좋은 성과로 연결되기를 저도 기대합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의료대란 같은 문제 때문에 사회적 불안도 커지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또 실질소득의 감소, 경기의 구조적 침체, 그리고 사상 최대로 기록되는 임금체불, 거기다 자영업자 폐업까지 참으로 심각합니다. 가급적이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기획할 수 있도록 실효적이고 의미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생중계를 선호하지 않은 것도 여야가 만나면 서로 존중해서 동질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먼저 드러내고 공격하고 억압하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 만나면 갈등이 더 격화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거의 만남이 없었던 .. 2024. 9. 1.
이재명-한동훈 180분 회담, '검토, 협의, 추진'으로 끝났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담 결과 공동발표문 첫째, 양당의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하여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둘째, 금투세와 관련하여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협의하기로 하였다. 셋째, 현재의 의료사태와 관련하여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넷째, 반도체 산업, AI 산업, 국가 기반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기로 하였다. 다섯째,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하였다. 여섯째,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 휴직 기간 연장 등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입법 과제를 신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일곱번째, 딥.. 2024. 9. 1.
서울 도심 싱크홀 사고 자주 나는 곳 있다 서울 성산로 싱크홀 사고로 지나가던 차가 구멍에 거의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노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도심에서 대낮에 도로에 구멍이 나서 차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난다니 생각만해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싱크홀 사고가 어디서나 아무렇게 일어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일반적으로 싱크홀 현상은 지하 암석(주로 석회암)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지하 빈공간이 붕괴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지하에 물이 고여 있는 공간에서 지하수가 빠지고 비게 되면 천장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지하수 퍼내기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지하공간을 채울 물의 유입이 적을 경우에도 텅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심은 콘크리트나 아스.. 2024. 9. 1.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 화제, 윤석열과 갈라서나 국민의힘이 최근 응급실 위기 상황과 관련해 8월 31일 윤석열 정부를 직격해서 비판하는 대변인 논평을 냈습니다.김혜란 대변인 명의의 이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의료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려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반드시 완수되어야 한다"면서도 "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 위기상황으로 적시에 진료를 받지 못해 국민이 생명을 잃는다면, 결국 의료개혁이 성공한다고 한들 그 국민이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국민의힘은 이어 "국민들에게 이러한 희생을 용인하고 감내하라고 할 수는 없다"며 "정부의 냉정한 실태 파악과 융통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또 "어떤 개혁이든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필수"이며 "국민의 지지를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면서 "정부.. 2024. 8. 31.
윤석열 '달나라서 온 후각마비 대통령' 소리 듣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8월 29일 국정 브리핑 및 기자회견 이후 어이가 없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더 늘고 있습니다. 의료개혁, 채 상병 특검법 등에서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을 보고 "달라나에서 왔느냐" "후각이 마비됐다"는 등의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목들이 그런 소리를 들을만한 것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응급실 위기 없다" 딴 소리의료가 한계에 다다른 게 아니냐는 위기설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합니다."의대증원에 대해서 완강히 거부하는 분들의 주장을 말씀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의료현장을 한번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특히 지역의 종합병원들 이런 데 가보시면 문제들이 있지만 그래도 비상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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