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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리] 그래서 중국 직구 금지야, 아니야 정부가 5월 19일 일요일 다급하게 브리핑을 열어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겨냥한 최근 직구 금지 조치가 사실이 아니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 발표 내용을 스스로 부정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보도설명자료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6월 중 시행되는 것은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하는 것으로, 산업부, 환경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와 앞으로 추진할 안전성 조사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한정하여 반입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ㅇ 예를 들어, 발암가능물질이 국내 안전 기준치 대비 270배 초과 검출된 어린이용 머.. 2024. 5. 19.
필라이트 점액질 맥주, 200만 캔 회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가 제조·판매하는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콧물 모양의 점액질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입기 세척 불량 등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가 불거진 직후 하이트에서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는데, 식약처의 이번 조사는 이것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습니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되었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 2024. 5. 19.
[이슈 정리] 하이브vs민희진 어떻게 되가나 하이브와 민희진 갈등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펼쳐진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의 거침없는 기자회견 이후 양 측은 전열을 가담듬고 2단계 대회전을 준비하고 있다. 초기 사태에 대한 내용은 이전 ‘이슈 정리’를 참고하면 된다. 기자회견 이후 5월에 이어진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이슈 정리] 하이브와 민희진 격돌 일파만파[이슈 정리] 하이브-민희진 갈등, 결국 돈 문제가 핵심? 1.영국 FT보도, ““민희진은 가부장제 대항하는 여성”경향신문을 비롯한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여성신문 등 주요 일간지가 일제히 영국 유력지 파이낸셜 타임스(FT)의 기사를 5월 5일 보도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많은 한국 여성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 2024. 5. 18.
"대한민국 헌법 전문" ...5.18은 언제 수록?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ㆍ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 2024. 5. 18.
[이슈 제기] 세대별 차등투표제, 도입해야 할까요? 고령화로 인구 구조가 역삼각형 형태로 바뀌면서 한국사회에서 아동·청소년·청년층은 그 윗세대에 비해 소수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실제 2022년 말 내국인 유권자 비율을 보면 20대 인구는 50대 인구의 75%에 지나지 않는다.이런 상황에서 모두가 똑같은 한 표를 행사한다면, 미래세대의 요구가 경제·사회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은 작다. 정책이나 제도의 영향은 미래세대가 가장 오래 받지만, 그 결정 과정에서 자신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힘이 부족하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의 창립 멤버인 홍범교 명예선임연구위원은 이 같은 세대별 차등투표제를 지난 4월 말 조세연을 퇴직하면서 내놓은 보고서에서 제안했다. 보고서의 제목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고찰: 양극화 완화를 위한 조세정책에서 정치철학까지’이다. 핵심은 .. 2024. 5. 18.
알리 직구 150달러 무관세 없어지나 정부가 최근 알리, 테무 등 중국 쇼핑 플랫폼을 통한 수입물품 통관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오랫동안 숙제로 안고 있는 무관세 통관 액수 조정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중국의 경우 직구 물품의 가격이 150달러(미국은 200달러) 이하인 경우 관세를 매기지 않습니다.최근 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관세청 통관국장은 150달러 관세, 부가세 면제 때문에 국내 수입업자나 영세 제조업자들, 또 해외 사업자들 사이에서 불평등, 역차별 이런 고충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이런 관세 면제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만들어진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액수를 낮추거나 없애서 이런 불만 소지를 없앨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국내 업체들 오래 전부터 문제제기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온..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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