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7 [이슈 정리] 윤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놓친 질문들 5월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장.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지 1년 9개월 만에 열린 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70여분 동안 20개 언론사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는 매우 차갑다. 윤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에서 오랫동안 같이 근무했던 이성윤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있으나마나한 대통령의 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라고 혹평했다. 수위와 표현은 다르지만, 배우자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는 사과를 빼고는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중론이다. 주요 언론들의 1면 보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https://www.avocado7.co.kr/entr.. 2024. 5. 10. 취임 2주년 윤석열 지지율.jpg **한국갤럽 5월 7~9일 조사 2024. 5. 10. BBC 특파원의 윤석열 기자회견 후일담 2024. 5. 10. [이슈 정리] 윤석열 기자회견 신문 1면 헤드라인과 사진 종합 **3줄 정리1.제목, 사진 이만큼 똑같기 쉽지 않다.2.경향신문 제목이 가장 종합적이다. "특검 거부·국정 기조 그대로...'변화'는 없었다"3.대통령실 제공 사진만 쓰라고 안 하니 모처럼 어두운 표정 본다. 2024. 5. 10. [이슈 정리] 의대 증원 '2000'의 수수께끼 국민 다수가 의대 증원과 의사 숫자 늘리기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얼마를 늘려야 하는지를 두고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대 정원을 한 명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의사 단체의 주장은 지방 의료의 열악한 현실을 무시하는 폭력이자 국민의 필요는 안중에도 없는 기득권 집단의 이기주의입니다. 그러나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못 박고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는 정부의 고집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최근 서울고법이 의대 증원 집행 정지 항고심에서 정부에 "2,000명"의 근거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국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지 않았다"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과연, '2,000'이라는 숫자는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이를 두고 벌어진 일들을 정리해봤습니.. 2024. 5. 9. [왜?, 정말?] 이종섭 전 호주대사 방어에 7천만원 썼다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가 부임 11일 만에 귀국해 참석했던 '방위산업협력 공관장 회의'에 얼마나 썼을까? 한국일보가 관련 보도를 냈다. JTBS가 이를 인용해 추가보도를 했다.정답은 7,000만원이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5월 8일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실이 양기대 의원실을 통해 받은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5~29일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회의에는 ▲여비 6,500만 원 ▲임차료 348만 원 ▲일반수용비 140만 원 ▲업무추진비 185만 원 등 총 7,150만 원가량의 예산이 집행됐다. 여기에 일부 공관에서 요청한 소요경비(항공운임) 집행 비용도 정산되는 중이라, 지출된 전체 예산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 전 대사는 회의를 5일 앞두고 귀국했는데, '공무 수행 목적'을 이.. 2024. 5. 9.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