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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짜장] 광복회 압박하는 정부 프레시안은 지난 15일 광복회가 정부와 별도로 주최한 광복절 기념식이 '정치 중립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정부가 내부 감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만약 광복회의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수사 기관에 고발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고 19일 보도를 인용했다.보훈부 관계자는 "단독 진행 행사가 정부 탄핵 성격으로 변질된 데 대해 자체 감사를 검토 중"이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을 의뢰할 방침"이라는 말을 했다고 은 전했다. SBS뉴스도 보훈부가 광복절 행사가 정부 탄핵 성격으로 변질된 것과 관련해 자체 감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을 의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광복회는 정부로부터 지원금 연간 32억원을 받는 보훈부 산하 단체로.. 2024. 8. 20.
'중일마' 논란 속 이상한 독도 지우기 사건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중요한 것은 일본 마음'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독도와 관련한 이상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2023년 3월 일본의 우익 일간지인 산케이신문이 일본 정부 당국자의 말이라며 윤석열 정부 때 다케시마(독도) 문제 해결에 착수해야 한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때 쯤 외교부 홈페이지 일본 소개 자료에 그동안 있었던 일본의 역사왜곡 망언 사례 내용이 사라집니다. 국방부 장관이 되기 6개월쯤 전 의원이던 신원식도 이때 독도가 분쟁 지역이라는 일본의 논리를 그대로 인정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씁니다. 그리고 신원식이 국방부 장관이 된 뒤인 그해 말 개편된 국방부 정신전력교재에 신 장관이 언급한 독도 분쟁지역 내용이 그대로 담깁니다. 이외에도 우연이나 실수.. 2024. 8. 20.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항전' 발언에 대한 방송 반응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 곳곳에 암약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MBC 앵커가 “군사정권 때 독재에 항거하던 사람에게 썼던 표현이 2024년에 다시 나왔다”고 비판했다.  8월 20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JTBC 앵커는 “지지층 결집용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KBS와 TV조선은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관련 보도에서 누락했다. 조현용 MBC 앵커는 19일 저녁 메인뉴스 ‘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수십 년 전 군사정권이 독재에 항거하거나 비판적인 사람들 혹은 그렇지도 않은 이들에게 누명을 씌울 때 자주 썼던 표현 기억하느냐”며 “반국가세력이라는 표현이 다시 나오는 지금은 2024년”이라고 지적했다. .. 2024. 8. 20.
정봉주 사석 발언 미스테리, 주목할 만한 해석 8월 19일 유명 유튜버 김용민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김용민TV에서 라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이 글을 알고 지내던 기자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 기자는 민주당 당직자로부터 이 글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나 정봉주 후보의 갑작스런 돌출발언에 대한 의미있는 해석으로 보인다. 사실상 반이재명 입장에서 계획된 발언이라는 주장이다. 정봉주 후보가 해명해야 할 내용이다.한편,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지난 8월 8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조그만 비판도 못 참는다. 행정가 출신이라서 그렇다”라며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을 공개해 크게 논란이 일었다. 2024. 8. 20.
'중일마' 논란 김태효 안보실 차장 발언 모음 김태효 대통령실 안보실 제1차장이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KBS와 인터뷰에서 일본이 진정으로 사과할 마음이 없는데 다그쳐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중요한 것은 일본 마음(중일마)'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새 정부 들어서고 2년 반 동안 안보실장이 4명이나 교체되는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 차장의 과거 논란 발언과 글을 모아봤습니다.2024년 8월 16일 KBS 출연 인터뷰앵커 "한일 문제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대통령 경축사에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아서 일본 언론들이 이례적이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인야후 사태도 있었고요. 최근엔 사도광산 논란까지 있었는데, 일각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에 대해서 할 말을 못하고 있다 .. 2024. 8. 20.
"정년 65세로 늘리는 고용법 개정안 발의" 법정 퇴직 연령을 65세로 단계적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8월 20일 발의된다고 합니다.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올리는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개정안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퇴직 연령 간 차이를 줄여 소득 공백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지난해 62세에서 63세로 늦춰졌고 2028년에는 64세, 2033년에는 65세가 됩니다. 이번 개정안 부칙에는 법 시행일로부터 정년을 2027년까지는 63세로, 2028년부터 2032년까지는 64세로, 2023년부터는 65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계획을 담았다고 합니다.민주당은 지난 총선에..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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