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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법카', 실외 골프장·유흥·단란주점·노래방에서 수백 만원 넘게 결제 경향신문은 2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확보한 이 후보자 MBC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이 후보자는 2010~2012년 MBC 기획조정실 정책협력부장·홍보국장·기획홍보본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실외 골프장·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에서 총액 528만원을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실외 골프장에서 231만원 3회, 유흥주점에서 86만원 3회, 단란주점에서 160만원 3회, 노래방에서 50만원 3회 사용했다. 이 후보자가 2014년 보도본부장이 된 이후엔 실외 골프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총 1007만원, 유흥주점에서 1회 13만원을 결제했다.국회 과방위 이정헌·최민희·한민수·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서도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문제가 됐다. 황 의.. 2024. 7. 21.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동의청원 143만4천여명으로 종결 한 달 동안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최종 143만 4,784명으로 마무리됐다. 200만명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이를 기반으로 국회 법사위는 19일,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2024. 7. 21.
서울지검장에게 두 번 패싱 당한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를 7월 20일 토요일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이 사실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조사가 끝난 뒤 보고했다고 합니다. 대검찰청은 21일 “검찰총장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패싱당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이 총장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한겨레 등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건희를 불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먼저 조사한 뒤 명품백 수수 사건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이원석 총장에게 조사 사실이 보고된 것은 모든 조사를 마치고 조서열람이 시작될 즈음인 이날 저녁 무렵이라고 합니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합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1.. 2024. 7. 21.
검찰, 김건희 여사 12시간 비공개 조사해 한겨레신문은 7월 21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약 12시간 비공개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및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모두 조사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전날 김 여사를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불러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이날 새벽 1시20분께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형사1부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 여러 선물과 청탁을 받은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 2024. 7. 21.
채 상병 1주기에 쓴 생존 해병의 추모글 채 상병 1주기를 맞아 지난해 10월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고소한 생존해병 A씨가 군인권센터에 추모 입장문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A씨는 채 상병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병사이며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A씨는 이 글에서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셨던 수색조장까지 검찰로 넘긴 경북경찰청은 끝끝내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꼼꼼하게도 지켜줬습니다. 저도 보고 듣는 것이 있어 예상했던 결과지만 허탈하고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특검법을 통과시켜달라는 호소문도 써봤지만 대통령은 아랑곳도 하지 않고 바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매번 같은 말을 하는 것 외에 제가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남아있지 않.. 2024. 7. 20.
임성근 외사촌 검사가 '임성근 구명 성향 카페'에 글 썼다 오마이뉴스는 7월 20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친척인 현직 검사(박철완 광주고검 검사)가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직후 만들어진 '임성근 구명' 성격의 인터넷 카페에서 직접 글을 쓰는 등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9일 저녁 가 박 검사에게 카페 운영진인지 여부를 묻는 등 취재에 들어간 직후, 해당 카페는 '비공개'로 바뀌었다. 박 검사는 "카페 개설은 군 생활을 같이 한 친구가 했으며 현재 운영진 중 2명을 안다"고 주장했다. '채상병사건원인규명카페'란 이름의 해당 카페는 지난해 9월 개설된 것으로 대문 사진엔 카페지기(운영자) 닉네임과 같은 '진실찾기'란 문구가 걸려 있다.이 카페는 그동안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없으며 박정훈 대령(당시 해병대 ..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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