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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648명 사직 처리...계속 늘어날 듯 앞으로 어떻게 될까? 7월 17일 현재 전체 전공의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지난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임용포기 포함)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정부는 하반기에 77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은 2557명, 레지던트.. 2024. 7. 18.
이종호 녹취록의 삼부토건, 어떤 문제 있길래 채 상병 수사 외압 관련 수사에서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이 불거져 있는 이종호의 녹취록이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VIP가 누구냐에서 시작한 녹취록 파문은 그가 정부와 군, 경찰 고위직의 인사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을 의혹으로 이어졌고, 다시 삼부토건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낳고 있습니다. 이 중 삼부토건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멋쟁해병' 단톡방 등장 '삼부 체크'채 상병 사건이 있기 전인 지난해 5월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모와 이종호가 포함된 해병대 출신 5인 단톡방이 만들어져 해병대 1사단 방문 골프 모임에 대한 일정을 공유합니다. 이 골프 모임은 최종적으로 참석자들의 전체 스케줄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지만 단톡방 대화 중 송모가 일정을 제안하자 이종호가 '체크할께 삼부 내.. 2024. 7. 18.
중앙일보의 걱정. "이재명은 4개의 재판, 그런데, 김건희는?"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18일 "김 여사, 검찰에 공개 출두해 논란 매듭짓길"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이 전 대표는 7개 사건에 11개 혐의로 총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상태다. 20명 넘는 민주당 안팎 인사들이 이런 혹독한 검찰의 칼날을 맞은 마당에 국민이 직접 목도한 명품백 논란 수사를 막는다면 ‘공정’이 아이콘인 현 정부는 붕괴 수준의 역풍을 맞게 될 우려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품백 등 권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민심을 넘어 당심마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진 거다." 라고 말하며, "김 여사가 검찰에 출두해 투명하게 소명하고 사과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 2024. 7. 18.
'나경원·한동훈 후보의 공소 취하 청탁 의혹'에 대한 야당의 시선 한동훈 후보는 7월 17일 CBS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을 거론하며 "저는 거기에 대해서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다.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해 파문이 크게 일었다. 이에 대해 나온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입장이다. [민주당 대변인 브리핑] 나경원·한동훈 후보 모두 청탁금지법에 따라 수사와 처벌의 대상입니다 불꽃놀이처럼 의혹이 터지며 ‘자폭대회’로 전락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는 나경원·한동훈 후보의 공소 취하 청탁 의혹입니다.청탁금지법 제5조 1항 14호는 수사·재판의 위법한 처리를 청탁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습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나경원 의원은 수사와 처벌의 대상입니다.청탁을 받았음에도 이를 .. 2024. 7. 18.
이종호 구명로비 또 있었나, 이번엔 징계 피해간 경찰 순직 채 상병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이종호 녹취록 속에서 곧 진급할 것이라고 언급되는 경찰 고위 간부가 심각한 수사 외압 논란이 벌어졌는데도 인사혁신처의 징계를 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이 인물은 승진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종호의 녹취 발언에 허풍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지만 사실은 그와 정반대로 징계 이상의 처벌 대상이었는데 그것을 피해간 겁니다.한겨레신문 등의 7월 17, 18일 보도에 따르면 이에따라 공수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경찰 고위간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근무 중인 ㄱ경정이 전날 고광효 관세청장과 조 모 경무관,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변호사.. 2024. 7. 18.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수사 중인 공수처에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한 중요한 녹취 자료 등을 제보한 공익신고자인 김규현 변호사는 7월 17일 자신이 공익신고자임을 밝히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로비 의혹을 사고 있는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가 입을 열면 영부인이 다칠 수 있어서 용산에서 굉장히 신경을 써주고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의 관련 대목입니다. 앵커 "보도된 녹취 말고 구명 로비 정황이 담긴 믿을 만한 근거들이 또 있었습니까" 김규현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그 분이 도이치 관련자라는 걸 몰랐거든요. 그러고 나서 처음 만났을 때 검사 그만 둔지 한 달밖에 안 됐을 텐데 너 누구 밑에 있었냐 하면서 근무했던 근무지,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 다 아시더라구요. 이..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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