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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JTBC와 첫 대면 인터뷰서 무슨 말했나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의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가 JTBC와 만나 처음 육성 녹음과 얼굴을 가렸지만 녹화까지 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종호는 지금까지 다른 언론들을 통해 했던 "VIP는 김건희" "부풀려서 한 말" 등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공수처에 가서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때 그가 한 말입니다. 이종호 "제가 VIP라고 한 건 이제 여사님을 지칭한 겁니다"기자 "전에 김계환 사령관이다 이렇게 설명한 적도 있었는데"이종호 "XX(공익신고자)과 대화한 건 여사님이고, 우리 해병대에서 얘기하는 VIP는 해병대 사령관입니다" 김건희와의 인연에 대한 질문 받고,이종호 ".. 2024. 7. 16.
'명품백 반환 깜빡' 기사에 줄줄이 달린 댓글 '김건희 디올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 7월 3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던 대통령실 유모 행정관이 최재영 목사와 면담한 당일 김 여사가 명품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김 여사를 가장 옆에서 보좌해온 여사팀 소속이라고 합니다.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와 최 목사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 것도 이 행정관이었답니다.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당시 최 목사를 만나 가방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당일 오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돌려주라고 나에게 지시"했지만, 이후 다른 업무 처리로 바빠서 김 여사의 지시를 깜빡 잊는 바람에 이행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김 여사는 가방이 반환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 2024. 7. 15.
임기훈, '지난해 8월4일 국방부 청사 방문' 사실 확인 한겨레는 7월 14일 취재 결과 임 전 비서관이 지난해 8월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3층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청사 3층에는 이종섭 당시 장관의 집무실과 이 장관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박진희 당시 국방부 군사보좌관의 방,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의 집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었다. 국방비서관이 직접 국방부 청사를 찾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임 전 비서관은 앞서 국방부 관계자와 여러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이번 사건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잇는 ‘핫라인’으로 지목된 바 있는 인물이다. 임 전 비서관은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지난해 8월4일에도 이 전 장관과 오전 9시35분(4초)과 9시42분(17초), 낮 12시17분(36초) 등 세차례 통화했다. 신 전 차관에게도 오전 7.. 2024. 7. 15.
한겨레,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은 임성근 구하기의 배후"가능성 제기 한겨레는 7월 14일 취재 결과, 전직 경호처 간부 ㄴ씨는 6월말 공익제보자 ㄱ변호사와의 통화에서 ‘전직 경호처 사람 등을 만나보니 임 전 사단장 구명의 배후가 김용현 경호처장이라고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 처장을 구명 배후로 언급한 근거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ㄱ변호사는 이 전 대표의 임 전 사단장 구명 관여 발언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알린 인물이다. 이 전 대표와 ㄱ변호사, ㄴ씨는 모두 해병대 출신으로 임 전 사단장과 골프모임 추진 등이 있었던 단체대화방의 멤버이다.ㄴ씨는 경호처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실제 임 전 사단장과는 친분이 있는 인물이다. 임 전 사단장은 앞서 구명 의혹을 전.. 2024. 7. 15.
'김건희 댓글팀' 뭐길래, 참여연대 실체 규명 논평 최근 전문이 공개된 '김건희 문자' 중에는 김건희가 자신이 한동훈을 공격하는 댓글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니니 오해를 풀라는 취지로 한동훈에게 보낸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후 댓글팀 논란은 이른바 친윤 세력들에 의해 한동훈이, 심지어 법무부장관 시절에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이슈로 바꿔치기 된 듯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둘다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장과 문제를 낳을 만한 사안입니다. 이와 관련해 참여연대가 최근 이 두 가지 댓글팀의 실체를 밝히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아래 내용입니다.[논평] 김건희 · 한동훈 ‘댓글팀’ 의혹 해명하라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재임 때 자신에 대한 여론을 관리하고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을 따로 꾸려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2024. 7. 15.
"한동훈 댓글팀 의혹 관련 네이버 계정 24개 확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논란인 한동훈 댓글팀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관련된 네이버 계정 24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근거가 생긴 셈이니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경기일보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네이버 계정 24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24개 계정에서 작성된 약 6 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했다"라며 "의심 계정은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2022년 5월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요 활동 내용은 한동훈 지지 댓글 작성, 한동훈 관련 네거티브 대응, 정적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대표적으로 'jo00****' 계정은 20..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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