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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 받은 카멀라 해리스는 누구 미국 대선을 계속해가는 것이 심각하게 의문시되던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것은 아니지만 대선을 불과 4개월 남짓 앞두고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바이든은 7월 21일 SNS를 통한 성명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바람이었으나 (후보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은 이날 별도의 글을 통해 "오늘 나는 카멀라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표명한다"라면서 "민주당 당원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합쳐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다. 해봅시다"라고 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도 .. 2024. 7. 22.
'김옥균 프로젝트' 뭐길래, 실행 들어가나 진흙탕 싸움처럼 벌어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근 화제가 된 말 중의 하나로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사설 정보지에 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더라도 빠른 시일 안에 몰아낼 명분과 방안을 구상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당대표 선거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는 한동훈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 상황을 연출하는 것을 친윤들이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배경으로 떠도는 이야기입니다. 그 계획에 가담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거론된 이 의원은 이 소문을 퍼떠린 사람들을 고소까지 했다고 합니다. 김옥균은 조선 말 국권이 바람 앞의 등잔과 같은 시기 일본의 힘을 업.. 2024. 7. 21.
[5개사 진실 프로젝트] 언론장악 카르텔 ② 뉴스타파와 미디어오늘, 시사IN,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 등 5개 언론사는 각 사 울타리를 넘어 진행하는 ‘진실 프로젝트' 첫 기획으로, 현 정부의 언론장악 실태를 추적하는 ‘언론장악 카르텔' 시리즈를 함께 취재 보도합니다. ②이진숙과 김장겸... MBC 민영화 유령이 돌아왔다  어뷰징 : MBC 노조 비방 여론 조성지난 2012년 1월, MBC 제작진이 파업에 들어갔다.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으로 불린 김재철 사장이 시사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보복성 인사를 강행하자 이에 맞선 단체 행동이었다. 파업 와중에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비리가 잇달아 불거졌다. 여론은 MBC 사측에 불리하게 돌아갔다.파업을 이끌었던 언론노조 MBC본부의 이용마 기자는 당시 MBC 경영진이 불리한 여론을 돌리기 위해 .. 2024. 7. 21.
민주당 최고위원 1, 2일차 경선 누적 결과 20일, 21일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누적 득표 결과는 이재명 대표가 91.7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김두관 후보가 7.19%, 김지수 후보가 1.11%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 득표율은 정봉주(21.67%),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 순이다. 2024. 7. 21.
민주당 최고위원 2일차 강원·대구경북 경선결과 1.강원임오경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오후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강원도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개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강원도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2만7049명으로 이중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5911명이며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21.85%였다. 최고위원 후보자별 득표결과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정봉주 후보는 득표율 20.33%(2403표)를 기록했다. 이어 △김병주 후보가 118.14%(2144표) △전현희 후보가 14.88%(1759표) △김민석 후보가 12.48%(1475표) △이언주 후보가 12.14%(1435표) △한준호 후보가 10.30%(1218표) △강선우 후보.. 2024. 7. 21.
'불법 로비' 혐의 수미 테리 기고 받은 미 언론의 '편집자주' 미국에서 대북 전문가로 활동해온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실상의 로비스트였다는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국정원이나 외교부의 부탁을 받고 이런저런 활동을 했고 사례비를 받은 여러 사례가 기소장에 적시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로비가 불법이 아니지만 합법성을 인정받으려면 등록을 해야 하는데 수미 테리는 미등록 상태로 이런 활동을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한국 정부의 부탁과 사례를 받고 한 활동 중에는 언론 기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고는 워싱턴포스트와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즈의 기고였습니다. 기소가 알려진 뒤 두 매체는 해당 기고의 온라인 내용 서두에 '편집자주'를 달아 기고자가 이런 문제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는 매체의 기고 운영과 ..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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