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7

최상목 “한덕수 탄핵 소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재고해달라” 한겨레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와 다름 없다”며 정치권에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최 부총리는 27일 오전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연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내란죄 피의자인 한덕수 권한대행이 전날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히며 국정 정상화의 책임을 회피하자 야당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부쳐질 예정이다.최 부총리는 환율 급등 상황 등 경제 불안 요소를 주요하게 언급하며 권한대행 탄핵 추진에 반발했다. 최 부총리는 “글로벌 통상 전쟁이라는 국가적인 비상시국에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서 보듯이 우리 경제의 대외신.. 2024. 12. 27.
환율 1480원 돌파...27일 오전11시경 경향신문은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70원을 넘어선데 이어 1480원선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코스피는 장중 2400선도 붕괴됐다.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좀처럼 환율이 꺾이지 않으면서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오전 10시56분 기준 전장대비 15.55원 오른 달러당 148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달러당 1480원을 넘긴 것은 2009년 3월16일(1488.5원) 이후 15년9개월만의 일이다.전날대비 2.7원 오른 달러당 1467.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1470원과 1475원선을 차례로 넘어선 뒤 1480원선까지 넘겼다. 2024. 12. 27.
민주당, 공수처 오동운 처장 "체포영장 청구하라" 내란 수괴 윤석열은 뻔뻔하게 버티고 있는데 수사기관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공수처의 2차 소환 요구에도 불응한 윤석열이 이제는 SNS를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합니다.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체제를 전복하려던 본인의 죄를 덮기 위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시간을 벌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공수처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윤석열의 수사 거부는 이미 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공수처는 이러한 법치 농락을 방관하며,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동운 공수처장의 태도는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윤석열 측의 불출석 선언에도 오동운 공수처장은 “출석을 기대한다”, “기다려보겠다”며 무책임한 반응을 드러.. 2024. 12. 26.
명태균 게이트, "홍준표 최측근이 여론조사비 대납" 뉴스타파는 홍준표 대구시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박재기 씨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박 씨는 홍 시장 스스로도 '측근'이라 밝힌 인물로 경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명태균 씨가 대구시장 선거 당시, 총 8차례에 걸쳐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을 보도했다.(관련 기사 : '홍준표 여론조사' 의뢰한 최측근 "대구시장, 퍼센트 불러주이소")뉴스타파는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실무를 맡았던 강혜경 씨의 계좌 내역와 관련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했다. 녹음파일에서 측근 박 씨는 강 씨에게 조사 결과를 미리 묻거나, 조사 비용을 입금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실제로 측근 박 씨가 여론조사비를 입금했다. 금액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건, 총.. 2024. 12. 26.
“윤석열 출석 거부시 체포해야 한다” 76.5% 시민언론 민들레는 윤석열이 출석요구에 또다시 응하지 않는다면 즉각 체포해야 한다는 여론이 3/4이 넘는 7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꽃’이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응답률 8.5%)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를 실시한 결과다. ‘체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21.6%에 그쳤다. 공수처는 현재 내란 피의자 윤석열에게 25일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권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체포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체포 찬성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30~40대에서는 찬성 응답이 87%를 넘으며 가장 높은 .. 2024. 12. 26.
오세훈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한겨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2·3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수사에 신속하고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오 시장은 이날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관련 서류 송달도 받지 않는 것에 대해 “옳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대통령 본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면, 거기에 최대한 협조하는게 맞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 지연 전술을 쓴다 하더라도, 그것을 당당하게 비판할 수 있으려면 대통령도 수사에 신속하게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 1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