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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에 4차례 재검토 압박 한겨레는 8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채 상병 순직사건’을 검토하기 전에 네 차례에 걸쳐 ‘재검토를 맡으라’는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①7일 한겨레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을 취재한 결과 조사본부는 경찰에 이첩된 채 상병 사건이 회수된 지 나흘이 지난 지난해 8월6일부터 재검토 압박을 받았다. 당시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군사법정책담당관이었던 ㄱ씨는 조사본부에 채 상병 사건을 재검토할 수 있냐고 문의했다. 하지만 조사본부는 군사경찰인 해병대수사단이 한 조사결과를 같은 군사경찰인 조사본부가 재검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거부했다.②하루 뒤인 8월7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도 조사본부 관계자를 불러 거듭 재검토를 요구했다. 조사본부는 해군 검찰단이 재검토를 맡는.. 2024. 7. 8.
김건희 문자, 여론조작 의혹으로 번질까 8일 MBC 라디오 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댓글팀 언급과 관련해) 제가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겠다"며 "댓글팀이라는 용어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말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이어 "텍스트만 놓고 봤을 땐 한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서 댓글팀을 이용해 자기를 공격한다고 오해하는 것에 대해 (김 여사가) 부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 위원장은 왜 김 여사가 댓글팀을 사용한다고 오인했을까, 이건 좀 더 세상이 밝아지면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1월 23일"제가 댓글팀 활용해서 주변 비방하는 일 들었습니다.사실 아니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것입니다.김경율 극단 워딩에 너무 가슴 아팠지만한동훈 위원장 다양한 의견 말씀에 이해하려 합니다.너무 제가 잘못했습니다.여태 고통 걸어.. 2024. 7. 8.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제보 들어와... 특검 필요성 제기 경향신문은 8일 조국혁신당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과 관련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특별검사를 통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당에 들어오는 제보 중에는 ‘김 여사가 국무위원 후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해 의향을 물었다’는 내용이 있었고, ‘대통령실 특정 수석을 김 여사가 불러서 깼다(꾸중했다)’는 식의 이야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의혹들이 커지면 그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김건희 특검법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최근 김 여사의 ‘문자’ 논란을 두고는 국정농단의 소지가 있다고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종합특검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4. 7. 8.
김건희 문자, 한동훈이 받은 5건 전체 내용은 최근 논란이 된 '김건희 문자'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는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디올백 등 물의에 대한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5번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논란을 촉발시킨 것은 1월 19일 문자였는데 채널A와 동아일보가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추가로 취재해 1월 15일 첫 문자부터 5건의 발신 날짜와 중요한 내용을 파악해 그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문자 내용을 종합해보았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 중에서도 친윤과 친한이 문자 내용에 대해 서로 다르게 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굵은 글자는 친윤은 언급하지 않았고, 친한 관계자들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1월 15일 (이날 2건)"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대통령과 전화해보면 어떨지내심 전화오는 걸 기다리고 .. 2024. 7. 8.
대통령 지지율 20대 한자릿수...30대~50대 22% 이하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7월 5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26%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4%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66%), 70대 이상(58%)에서만 두드러지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79%) 등에서 특히 많다. 성향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의견 양분,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 특히,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보는 비율을 연령대로 보면 20대는 4%, 30대는 22%, 40대 14%, 50대는 22%, 60.. 2024. 7. 7.
조국, 문자 논란은 국정농단 "김건희씨 압수수색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7일 페이스북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국정에 개입하는 국정농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켜 김건희의 휴대폰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김건희씨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 외, 여당 주요 의원들에게도 문자를 하였다면? 그리고 장관들에게도 문자를 하였다면"이라고 문제제기하며 이런 행위는 "수사 대상, 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박근혜 대통령은 당무 개입으로 윤석열/한동훈에게 기소되어 처벌되었다"고 썼습니다.그러고 보니 채 상병 외압 사건과 관련해 외압의 출발점이었던 02-800-7070 전화를 누가 걸었느냐는 궁금증이 다시 일어납니다.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를 만났을 때 들었다는 금융위원 임명 관련 통화 주장도 떠오릅니다. 아래는 ..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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