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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명했다.금융위원장 후보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지명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2024. 7. 4.
'필리버스터 취침' 김민전 1년 전 레전드 영상 국민의힘 필리버스터에서 취침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국민의힘 의원들 중 김민전 의원이 약 1년 반 전 TV조선 시사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질문 수준이 낮다며 "옛날에 선데이서울과 같은 옐로페이퍼를 보는 듯한 수치감이 들었다" "저런 분들을 위해서 국민들이 정말 이 어려운 시기에 세금을 내야되는 것이냐 이런 생각조차 하게 되구요"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TV조선 영상 일부를 캡처했습니다.      7월 3일 국회 본회의 채 상병 특검법안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 중 2024. 7. 4.
'02-800-7070' 대통령 부속실 전화?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의 출발점으로 추정되는 2023년 7월 31일 대통령과 안보실 비서관 회의 직후 전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유선전화 '02-800-7070'은 누가 쓰는 전화이고, 그날 누가 썼느냐 하는 겁니다. 이 전화를 휴대폰으로 받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전화를 끊자마자 해병대 사령관에게 전화해 해병대 수사단의 사건 수사기록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합니다. 대통령실은 명함에 자신들이 쓰는 유선 전화번호를 새기고 다니면서 이 번호는 국가기밀이라고 누구 전화인지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MBC가 전화의 주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MBC가 확보한 대통령실 직원들의 명함을 보면 뒷자리가 70으로 시작하는 번호 가운데 부속실이 있는 것.. 2024. 7. 3.
채 상병 사건 본질이 "항명"이라는 비서실장에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이 사건은 국방장관의 정당한 이첩 보류 지시 명령을 박정훈 수사단장이 어긴 항명 사건이 그 실체이고 본질"이라고 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당연히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그는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해 "전언의 전언을 통해서 들은 주장과 느낌만 있을 뿐이지 실체적 증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반해 항명 부분은 (박정훈 수사단장이) 직속상관인 장관의 정당한 명령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소됐다"고 합니다. 그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서도 "격노설·진노설을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름 뒤면 채 상병이 순직한 날입니다. 어이없는 사고가 나고 1년.. 2024. 7. 3.
민주당의 팩트체크, "정치검찰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편파 판결" 7월 3일 민주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검찰의 조작수사로 위한 허위판결이 나왔다고 강력히 규탄했다.아래는 관련 기자회견 전문이다. 경기도 공식문건, “리호남은 2019년 제2회아태평화국제대회에 없었다.”증거 없는 허위 진술에 의한 불공정한 판결은 사법 역사의 오점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한 이원석 검찰총장의 발언을 규탄합니다. 헌법을 농단하고, 국회를 무시한 검찰주의자의 망언입니다. 검사도 죄를 지으면 처벌받아야 합니다. 유독 검찰에만 이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특히 수원지검은 숱한 사건조작의 증거들이 넘쳐나는데, 제대로 감찰조차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정능력이 전무한 집단에 더는 기대할 수 없고, 무너진 사법체계를 방치할 수 없습니다. 탄핵은 정치검찰이 자초한 일입니다. 수원지검의 부실.. 2024. 7. 3.
필로우버스터로 조롱 당한 국힘 의원들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 채 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자 이 법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예고 대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해 반대 토론을 벌였습니다. 필리버스터(filibuster)는 의회에서 다수당이 수적 우세를 이용해 법안 통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소수당이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무제한 토론 등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국가가 약탈한 재물을 나눠갖기 위해 공인한 해적을 뜻하는 네덜란드어 프레이바이터르(vrijbuiter)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국민의힘은 채상병 특검법안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를 시작했습니다. 첫 토론자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는데 그때 여당 의원석에서 일부 의원들의 잠든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민전 의원, 최수진 의원 등..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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