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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또,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전자결재를 통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지난 4일 국회 문턱을 넘은 지 닷새 만이자 정부로 이송된 지 이틀 만이다. 채 상병 특검법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15번째 법안이다. 이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채 상병 특검법이 지난 5월28일 폐기된 지 37일 만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 7. 9.
'김건희 문자 논란'을 바라보는 시선들 조국 의원: "윤대통령은 한동훈이 다음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8일 뉴스하이킥 인터뷰 중 발언)이언주 의원: "윤과 한은 운명공동체. 결국에는 이해관계가 같을 것. 분당 사태는 없을 것이다."(9일 뉴스공장 인터뷰)조수진 변호사: "아무 권한 없는 50대 여성이 당대표에게 본인이 뇌물받았다는 사실을 사과를 할까요, 말까요를 개인적으로 협의하는 것. '그런데 여당의원들은 '왜 그 문자를 받아주지 않았냐'라고 비난하고 나선 상황인데,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다."(8일 홍사훈 쇼에서 발언)김재섭(국민의힘 의원)은 “논란의 본질은 대통령실의 개입”이라고 주장했다.(8일 슬로우뉴스) 2024. 7. 9.
쟁쟁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13명 명단...누가 떨어질까?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원내외 후보 12명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8명을 뽑아 본선에 올리는  에비경선은  14일 열린다.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치러진다. 김민석(4선)전현희(3선) 이언주(3선)강선우(재선)김병주(재선)한준호(재선)민형배(재선) 이성윤(초선) 정봉주 전 의원김지호 부대변인박완희 청주시의원최대호 안양시장박진환  전 금천구청 비서실장 2024. 7. 9.
김건희, 디올백 소환 조사 사실상 거부했다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7월 3일 대통령실의 유모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합니다. 유 행정관은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2022년 9월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의 만남 일정을 조율한 인물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에도 김건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 행정관은 최 목사와 문자와 통화를 주고 받으며 통일TV 재개 민원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재영 목사도 스토킹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김 여사 소환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합니다. MBC는 5월 보도에서 디올백이 아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수사 완결성을 위해.. 2024. 7. 9.
'김건희 문자' 점입가경, TV조선 전문 보도 김건희 문자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채널A가 5건의 문자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하자, 하루만에 TV조선이 어디서 입수를 했는지 5건 문자 전문이라며 보도를 했습니다. 핵심 대목은 채널A 보도와 다르지 않지만, 전문이라고 공개한 내용은 김건희 여사가 매우 공손하게 문자를 보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한동훈 측에서도 보도된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확인해주었다고 합니다. 아래 보도된 문자 전문입니다. TV조선 보도 김건희 문자 전문 ▲2024년 1월 15일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2024. 7. 8.
전동킥보드 속도, 시속 25km에서 시속 20km로 제한 행정안전부는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법상 시속 25km인 최고속도를 시속 20km로 제한하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7월 8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10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업체는 ㈜더스윙, ㈜지바이크, 빔모빌리티코리아㈜, ㈜올룰로, ㈜피유엠피, ㈜디어코퍼레이션, ㈜알파모빌리티, 다트쉐어링㈜, ㈜플라잉, 디귿㈜ 등이다.시범운영에는 총 10개 대여업체가 참여하며, 이번 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운행속도를 시속 25km에서 시속 20km로 하향하면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 감소..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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