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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사단장 혐의 인정 어렵다" 경북경찰청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7월 5일 열린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피의자 9명 가운데 6명은 혐의가 있고, 3명은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이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9명의 송치·불송치 결정 여부에 대해 심의한 결과, 6명은 송치 의견, 3명은 불송치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불송치(무혐의) 의견을 낸 3명은 하급 간부 2명과 임 전 사단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수사 공정성 등을 이유로 수사심의위원회의 구체적인 심의 내용.. 2024. 7. 5.
김건희 문자 누구 말이 맞나, 당시 타임라인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가 갑자기 공개되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서천 화재 현장의 폴더 인사와 함께 수습된줄 알았던 윤석열-한동훈 갈등이 더 거세게 불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개된 문자에서 김건희는 디올백 논란 등과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할 의향도 있으니 검토해서 방법을 강구해달라는 뜻을 전합니다. 비슷한 시기 유사한 내용의 문자를 5번이나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동훈은 읽기만 하고 응답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한동훈은 대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지만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편집돼 공개된 내용에 대해서도 자신은 사과할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과하.. 2024. 7. 5.
서울시청역 참사 현장 추모 김건희 기사에 달린 댓글들 7월 3일 밤늦게 김건희 여사가 서울시청역 앞 차량 역주행 사고 현장을 방문해 꽃다발을 놓고 추모하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 일부를 모아봤습니다. 연합뉴스, 조선비즈,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2024. 7. 5.
홍준표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 홍준표 대구시장이 7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국이 탄핵으로 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당 인사들도 탄핵이 현실이라는 인식을 갖기 시작했고 이를 공공연하게 말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아래 전문입니다. 2024. 7. 5.
'한미일 동맹' 정신 나간 표현 인정하고 사과한 국힘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 논평 등에 등장하는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아 국민의힘과 의원들을 싸잡아 정신나갔다고 비판한 것이 논란이 되어 적지 않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소란이 있고 사흘 지나 국민의힘이 문제가 된 그 논평 문구를 '동맹'에서 '안보협력'으로 고치고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김병주 의원은 2일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질문을 이어가다 "여기 웃고 계시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 말은 '북한의 저열한 도발행위는 한·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민의힘의 6월 2일 논평과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이라는 표현을 쓴 홍준표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글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왔.. 2024. 7. 5.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검찰총장 직격' 발언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7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무섭고, 야당은 우스운가?”라는 글을 올렸다.다음은 박 의원이 쓴 관련 게시 글 전문이다. 대통령은 무섭고 야당은 우스운가?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방탄 탄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이 총장은 이날 대검 간부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을 찾아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 에 대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하여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 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야당 대표를 향한 이 총장님의 추상과도 같은 비판, 잘 들었습니다. 이 총장님의 발언을 접하며 저 는 이 총장님이 ‘검찰공화국의 검찰..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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