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95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 요구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자마자 이진숙 씨가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지명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공영방송이 흉기”라는 극언까지 쏟아냈습니다. MBC의 ‘바이든’ 보도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보도 준칙을 무시” 했다고 몰아세웠습니다. KBS 식으로 MBC를 손보고 장악하겠다는 뜻입니다. MBC 재직 시절 공적지분 매각 공작을 벌였던 전력에 비춰 MBC를 YTN처럼 팔아치울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결국 MBC 장악과 매각은 윤석열 대통령의 확고한 뜻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지지율이 바닥이어서 자기 앞가림도 어려운 시점에 굳이 하자투성이 극우 인사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할 리 없습니다.이진숙 씨의 언론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판박이입니다. 공영방송을 좌파로.. 2024. 7. 5. 채 상병 1주기에 대통령은 특검 거부하나 해병대 채 상병이 경북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가 무리한 지시에 따른 실종자 수색 작업 중 급류에 휩쓸린 것이 지난해 7월 19일이었습니다. 채 상병은 14시간만에 숨진 채로 발견되어 사망일은 7월 20일로 기록됩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두 번째로 채 상병 특검법이 7월 4일 통과했습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밝히자는 취지입니다. 이 법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은 거의 전원 퇴장했고 나머지 야당 전체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전체의석의 3분의 2에 가까운 찬성 표결이었고, 진작부터 특검 찬성 국민 여론이 60%를 넘었으니 충분히 민의를 반영한 법안 처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법 독재'라느니 '협치 부정'이라는 말은 사실과 동떨어진 정치 공작 수준의 얘기일 따름입니다. .. 2024. 7. 5. 이병, 일병, 상병, 병장도 모르는 국회의원은 누구? jtbc 뉴스를 참고하면 된다. 아래 영상 2분 40초부터 보면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https://www.youtube.com/watch?v=gYQn1zSPcL4 2024. 7. 5.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가 했던 네 가지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이 시사인 유튜브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지명자에 대해 왜 부적절한 지명인지 과거 행적에서 드러난 악행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 중 우리가 잊고 있었던 네 가지 사건에 대해 정리해 본다. 1. 2014년 세월로 참사 당시 'MBC 전원 구조오보'를 냈을 때 이진숙은 보도본부장이었다. 2.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보도에서 '유가족이 조급증을 내 가지고 민간 잠수사들을 무리하게 투입해서 죽었다. 그 유족들 가만히 있으라'는 보도를 냈다. 보도책임자가 이진숙이었다. 3. MBC 노동조합 조합원들 노트북에 전부스파이웨어 심어 사찰을 했다가 벌금까지 내고 나중에 대법원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범죄 당사자가 이진숙이다. 4. 2012년도 '정수장학회 문건'사건의 당시 정수장학회 최.. 2024. 7. 5. 채상병 죽음을 군장비 파손에 빗댄 주진우 의원 오마이뉴스는 7월 4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이른 오전,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반대 토론자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며, 채 상병의 죽음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항의한 강유정 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서도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누구 말이 맞나? 각자의 논리를 따라가보자.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주진우 의원은 필리버스터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서서 이렇게 발언했다. "만약에 이게 사망 사고가 아니라 여러 명이, 예를 들어서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라고 말했다. "군 장비를 파손을 했는데 군에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일주일 만에 조사를 한 다음에 한 8명을 다 '군 설비에 대해서 파손 .. 2024. 7. 4. 검경 수사 받다 한 달에 1명 목숨 끊는다 인권연대가 지난해 이선균씨 자살을 계기로 검·경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지난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언론 보도 등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집계한 결과, 검찰과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41명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한 해 평균 12명으로 한 달에 한 명꼴로 조사 받는 중 목숨을 끊은 겁니다. 인권연대는 언론에 다뤄진 사건에 한정한 것이어서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2004~2023 검찰과 경찰 수사 과정의 자살자 현황연도 ’04’05’06’07’08’09’10’11’12’13’14’15’16’17’18’19’20’21’22’23계숫자(명)131111101212122412.. 2024. 7. 4.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