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7

3주 만에 지지율 역전한 민주당 경향신문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됐다고 보도했. 양당 지지율은 3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줄어든 38%,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4%p 늘어난 40%였다.양당 지지도는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다. 1월2추자에는 국민의힘 34%와 민주당 36%였고 1월3주차에는 국민의힘 39%와 민주당 36%, 이번 1월4주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와 민주당 40%를 기록한 것이다.갤럽은 “양대 정당이 작년 총선 직전만큼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2025. 1. 24.
국회의원이 아닌 국회'요원' 박주민 경향신문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증인으로 참석해 12·3 계엄 당시 군에 의원이 아닌 요원(군 병력)을 빼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야권에서는 “내가 국회요원인지 몰랐다”는 등 조롱 섞인 비판이 이어졌다. “계엄령이 아닌 계몽령”이란 윤 대통령 측 주장엔 “SNL이냐”는 지적이 나왔다.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라며 “손바닥에 왕자로 이미 입증된 ‘왕 법꾸라지’ 윤석열과 김용현의 말 맞추기는 지적 수준을 의심케하는 저질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는 약 20명 내외의 의사국 속기사 등 직원들이 업무를 한다”며 “요원들 체포하러 계엄군 280.. 2025. 1. 24.
대통령경호처 본부장급 이상 집단 사직서 한겨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영장 반려로 풀려난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반발해 경호처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22일 경호처 한 관계자는 한겨레에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일부 부장들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 체제가 유지되는 한 경호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고 조직을 추스르기 어렵다는 판단에 고위직 간부들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강경파’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지난 20일 김 차장이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부장급(3급) 간부들은 “부장급 이상 전원이 사표를 쓰자”며 현 상황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자거나,.. 2025. 1. 23.
공수처, 윤석열 검찰에 넘긴다... 기소 요구 한겨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고 보도했. 예상보다 빨리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이다. 윤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며 ‘강제구인’ 조처 등이 거듭 실패하자 1차 구속기한 만료 전에 빠르게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공수처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요구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지난해 12월3일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폭동을 일으켰다”고 봤다. 또 “직권을 남용해 경찰 국회경비대 소속 경찰관들과 계엄군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고 국회의원.. 2025. 1. 23.
서부법원 폭동 구속 극우 유튜버 격려한 윤상현 의원 한겨레는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폭동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극우 유튜버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쪽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유튜브 채널 ‘젊은시각’을 운영하는 송아무개씨는 22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윤상현 의원님은 이신원 특보단장님을 보내주시어 격려해 주셨다”고 밝혔다.송씨는 18~19일 법원 주변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법원 청사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58명 가운데 한 명이다. 다만, 19일 새벽 법원 담장 안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송씨가 청사 안까지 난입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송씨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후보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 지지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2025. 1. 23.
‘폭동 조장’ 전광훈에 내란선동 고발 한겨레에 따르면, 시민단체 촛불행동과 민생경제연구소는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선동·선전죄, 소요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의자(전광훈)는 ‘서부지법에 안 나타나는 분은 형사 처벌하겠다’는 등 발언을 하며 광화문 인파가 대거 법원 앞으로 이동하게 했고, (지지자들은) 법원을 응징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일념으로 결집해 법원을 습격했다”고 적었다.같은 날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같은 혐의로 전 목사를 국수본에 고발하며 특히 전 목사가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한 ‘국민 저항권’ 발언을 문제 삼았다. 사세행은 “전광훈은 ‘국민 저항권이 최고이므로 직접 나서 윤석열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강제로 모시고 나와야 한다’고 발언하며 국가기관을 공격하라는 취지로 .. 2025.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