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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투입 예산 하루 100억씩 1조 원 지난 2월 정부가 갑자기 의대 정원을 2,000명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하면서 불거진 전공의 사표, 의대생 휴학 등 의정 갈등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쏟아 부은 혈세가 무려 1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서울신문의 5월 초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투입한 재정은 이 추가 투입분을 포함해 모두 6,931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건보 재정만 5,646억 원에다 예비비도 1,285억 원을 끌어다 썼습니다.이 신문은 해법을 찾지 못하는 의료대란으로 막대한 혈세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400병상 규모의 괜찮은 공공병원 1개를.. 2024. 6. 9.
허경영 84살까지 선거 못 나온다 위키백과가 '대한민국의 정당인, 기업인, 가수, 전 대선 후보'로 한 줄 설명하는 허경영(74)이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고 주장했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이 확정돼 2034년까지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허경영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정책보좌역이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본인은 사실이라고 계속 우겼지만 1·2심 법원은 유죄를 인정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판결 이후에도 여전히 허위 사실을 사회공동체에 유포하거나 장차 이루어지는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공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일반 사회 구성원의 다.. 2024. 6. 9.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 한국과 브라질 수교를 기념해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한국대사관은 브라질 리우의 거대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행사를 8일 선보였다고 합니다. 리우 랜드마크인 예수상이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파란색 옷감에 술띠를 길게 늘어 뜨린 이 한복은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2024. 6. 9.
민주당, '동해유전시추 이대론 안된다' 강력비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6월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액트지오 기자회견 및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판결 관련 브리핑을 했다. 다음은 액트지오 관련 내용 전문이다. 개인 자택 본사로 둔 기업 말만 믿고 수천억 혈세 투입한다는 대통령 국정이 구멍가게입니까? 오늘 기자 의견에서 액트지오 측이 본인들의 본사가 개인 자택임을 인정했습니다. 상주 직원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액트지오 측은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더니 갑자기 실패 확률이 80%이라며 면피성 밑밥깔기도 있지 않았습니다.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되어 있는 사실도 못 찾았다고 합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이 ‘장래성 없다’고 평가한 호주 최대 석유 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와 본사를 개인자택에 둔 ‘액트지오’ 둘 중 누구의 말이 더 신뢰가 가.. 2024. 6. 9.
이준석, 김정숙 기내식 의혹 국힘 향해 "셀프로 스노우볼 굴린다" 앞서,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방문 당시 정부 대표단장이었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 등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정숙 여사 방문은 "모디 총리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고 기내식 6,292만 원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기내식 비용은 105만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전체 기내식 비용 중 기내식을 제공하기 위한 운송비, 보관료 등 순수한 식사와 관련없는 고정비용이 전체의 65.5%에 이른다"며 "김정숙 여사가 실제 이용한 식사비는 총 105만원으로, 전체 비용의 4.8%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셀프 초청 주장에 대해서도 "그해 7월에 정상회담에서의 모디 인도 총리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외교가에선 셀프초청이란 있을 수 없을 일"이.. 2024. 6. 8.
[이슈 정리] 동해 유전 5가지 의문에 대한 전문가 해설 동해 영일만 광구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액트지오 고문의 방한 기자회견 후 국내 관련 전문가들이 언론 인터뷰에 응해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여러 코멘트를 했습니다. 해저 유전 탐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부분도 있고, 여전히 의문인 부분도 있습니다. 그간 제기된 의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설명을 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JTBC, YTN, 연합뉴스TV, 뉴스1TV 인터뷰에 응한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최종근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이근상 한양대 자원공학과 교수의 해설을 종합 정리했습니다. Q. 자택을 사무실 겸 쓰는 1인기업 액트지오 믿을만한가"조그만 회사다 이런 표현들이 많은데, 통상적으로 보면 그 분 회사가 휴스턴에 있는 거 같은데, 휴스턴이나 이..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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