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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법원 폭동 구속 극우 유튜버 격려한 윤상현 의원 한겨레는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폭동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극우 유튜버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쪽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유튜브 채널 ‘젊은시각’을 운영하는 송아무개씨는 22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윤상현 의원님은 이신원 특보단장님을 보내주시어 격려해 주셨다”고 밝혔다.송씨는 18~19일 법원 주변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법원 청사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58명 가운데 한 명이다. 다만, 19일 새벽 법원 담장 안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송씨가 청사 안까지 난입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송씨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후보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 지지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2025. 1. 23.
‘폭동 조장’ 전광훈에 내란선동 고발 한겨레에 따르면, 시민단체 촛불행동과 민생경제연구소는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선동·선전죄, 소요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의자(전광훈)는 ‘서부지법에 안 나타나는 분은 형사 처벌하겠다’는 등 발언을 하며 광화문 인파가 대거 법원 앞으로 이동하게 했고, (지지자들은) 법원을 응징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일념으로 결집해 법원을 습격했다”고 적었다.같은 날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같은 혐의로 전 목사를 국수본에 고발하며 특히 전 목사가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한 ‘국민 저항권’ 발언을 문제 삼았다. 사세행은 “전광훈은 ‘국민 저항권이 최고이므로 직접 나서 윤석열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강제로 모시고 나와야 한다’고 발언하며 국가기관을 공격하라는 취지로 .. 2025. 1. 22.
‘서부지법 난동’ 58명 중 56명 구속 한겨레는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실사)를 받았던 당일과 영장이 발부된 이튿날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들어와 난동 사태를 벌였던 윤 대통령 지지자 등 56명이 추가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서울서부지법은 22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전날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이 청구한 시위대 58명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56명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전날 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이 기각된 건 단 2명에 그친다. 19일 새벽 서부지법에 난입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심사를 받았던 2명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58명의 혐의 내용을 살펴보면, 홍다선.. 2025. 1. 22.
국회 국조특위, 윤석열 ‘동행명령장’ 발부 한겨레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 특위)가 22일 1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등 증인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국회 내란 국조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에서 동행명령 발부 건을 상정한 뒤 재석 18인 중 찬성 11인, 반대 7인으로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가결했다. 2025. 1. 22.
민주, ‘여론조사 특위’ 출범 경향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20일 12·3 비상계엄 여파에도 국민의힘이 민주당 지지도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자 여론조사에 대응하는 당내 기구를 꾸렸다. 민주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 체계를 부정하며 지지자들을 선동한 결과 보수층이 결집한 영향이 크다면서도, 당 차원의 수습에 나서고 있다.민주당 내 여론조사 대응 기구인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가 오는 21일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 위원장은 3선의 위성곤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 맡는다. 특위는 위 위원장과 함께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연희 의원, 김영환 의원, 이강일 의원, 황정아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여론조사 동향을 분석해 브리핑하고, 조작·왜곡 의혹이 있는 여.. 2025. 1. 20.
경찰 “윤상현, 강남경찰서장에게 연행자 부탁 전화” 경향신문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동수 강남경찰서장에게 전화해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가담자들에 대한 선처를 청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상현 의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강남서장에게 전화해) ‘서부지법에서 연행된 분들이 있는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라며 “강남서장이 답변하길 ‘절차를 준수해서 조차하겠다’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 19일 오후 10시51분쯤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온 통화에서 윤 의원이 이같이 말했다고 했다.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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