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89 조갑제, "김건희 보호가 비상계엄의 목표" 한겨레는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 “김건희 여사 보호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한 제1목표 아니겠냐”고 말했다고 보도했.조 전 편집장은 지난 2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12월10일에 (김건희 특검법) 표결이 예정돼 있었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을이고, 김건희 여사가 갑이다. 두 사람에 드리워진 주술과 음모론의 영향이 있다”며 “그게 결합했을 때 망상이 된다. 이번 계엄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댄) 망상적 계엄”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명분으로 든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조 전 편집장은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2025. 1. 24. 헌재,‘권한쟁의’ 2월3일 선고...마은혁 헌재 재판관 불임명 한겨레는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지 않은 사건의 위헌 여부가 다음달 3일 결정된다고 보도했다.헌법재판소는 김정환 변호사가 낸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불행사 부작위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을 다음달 3일 선고한다. 김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국회가 선출한 헌재 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김 변호사는 “국회 추천 재판관 임명은 재량이 아닌 헌법상의 의무”라며 “(재판관 임명이라는) 공권력이 행사되지 않아 헌법 27조에서 규정한 ‘공정한 헌법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헌재는 지난달 31일 이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며 “사건을 신속 심리하겠.. 2025. 1. 24. 3주 만에 지지율 역전한 민주당 경향신문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됐다고 보도했. 양당 지지율은 3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줄어든 38%,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4%p 늘어난 40%였다.양당 지지도는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다. 1월2추자에는 국민의힘 34%와 민주당 36%였고 1월3주차에는 국민의힘 39%와 민주당 36%, 이번 1월4주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와 민주당 40%를 기록한 것이다.갤럽은 “양대 정당이 작년 총선 직전만큼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2025. 1. 24. 국회의원이 아닌 국회'요원' 박주민 경향신문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증인으로 참석해 12·3 계엄 당시 군에 의원이 아닌 요원(군 병력)을 빼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야권에서는 “내가 국회요원인지 몰랐다”는 등 조롱 섞인 비판이 이어졌다. “계엄령이 아닌 계몽령”이란 윤 대통령 측 주장엔 “SNL이냐”는 지적이 나왔다.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라며 “손바닥에 왕자로 이미 입증된 ‘왕 법꾸라지’ 윤석열과 김용현의 말 맞추기는 지적 수준을 의심케하는 저질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는 약 20명 내외의 의사국 속기사 등 직원들이 업무를 한다”며 “요원들 체포하러 계엄군 280.. 2025. 1. 24. 대통령경호처 본부장급 이상 집단 사직서 한겨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영장 반려로 풀려난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반발해 경호처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22일 경호처 한 관계자는 한겨레에 “본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일부 부장들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 체제가 유지되는 한 경호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고 조직을 추스르기 어렵다는 판단에 고위직 간부들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강경파’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지난 20일 김 차장이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부장급(3급) 간부들은 “부장급 이상 전원이 사표를 쓰자”며 현 상황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자거나,.. 2025. 1. 23. 공수처, 윤석열 검찰에 넘긴다... 기소 요구 한겨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고 보도했. 예상보다 빨리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이다. 윤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며 ‘강제구인’ 조처 등이 거듭 실패하자 1차 구속기한 만료 전에 빠르게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공수처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요구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지난해 12월3일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폭동을 일으켰다”고 봤다. 또 “직권을 남용해 경찰 국회경비대 소속 경찰관들과 계엄군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고 국회의원.. 2025. 1. 2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