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79 '임성근 구명 로비설' 주목 받는 이종호는 누구 채 상병 외압 로비설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주로 익명으로 거론되던 인물의 실명이 공개되었습니다. 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관련 정황으로 의심되는 녹취가 나왔다며 한겨레, JTBC, MBC 등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라는 이름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녹취가 짜집기 됐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임성근은 모른다 등 관련성을 일절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호는 7월 19, 26일 열리는 국회 법사위 윤석열 탄핵소추 청원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출석을 요구 받았습니다. 이종호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지난해 6월 도이치모터스 사건 1심 판결을 보도한 한겨레 기사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도이치파이낸셜 저가 매수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당시 부장 김.. 2024. 7. 10. 김건희 문자 무시 한동훈에 윤 격노 "이런 XX 어떻게 믿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이 내용을 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친윤석열계 인사들에게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역정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겨레신문이 7월 9일 보도했습니다.이 보도에 따르면 디올백 수수 등 김건희 문제를 놓고 윤 대통령과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갈등하던 지난 1월에 친윤계 의원들은 '한동훈이 충정은 있으니 잘 다독여서 가자'고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 후보가 김 여사의 문자를 무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런 XX인데, 어떻게 믿냐"는 취지로 격노했다고 여권 인사들은 전했다고 합니다.한 후보는 비대위원장 취임 직전인 지난해 12월19일 '총선 뒤 김건희 특검 시행'을 내비치는 발언을 하면서 윤 대통령과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는.. 2024. 7. 10. '윤석열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할까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특검법 발의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이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경우 대통령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대통령 거부권은 입법부 견제를 위해 헌법에서 보장하는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헌법은 제53조에 국회가 의결해 행정부로 보낸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 공포를 거부하고 법률안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국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만 법률을 재의결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대통령제를 정치 제도로 채택하고 있는 미국, 프랑스 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비슷하게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들도 대통령 소속 정당과 의회 다수 정당이 다를 경우 대통령이 유난히 많은 거부권을.. 2024. 7. 10. 조국혁신당 "윤석열 특검법 발의, 김건희도 대상" 조국혁신당이 7월 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부한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재의결에서 부결될 경우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순직 해병 특검법으로 수사 외압의 진상을 규명하려는데 윤 대통령이 거부했다" 며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이 필요하다. 조국혁신당은 '대통령 윤석열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외압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가칭)을 뜻을 같이 하는 야당 의원들과 같이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도 윤석열 특검의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며 "지휘관 책임을 물으려는데 수사를 방해한 자, 임성근 구명 로비에 나선 자들 모두 특검 수사를 받고 처벌 받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2024. 7. 10. 채 상병 외압 로비 녹취록 "VIP한테 이야기 하겠다"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와 관련되지 않았느냐는 추측이 돌았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모씨가 실제로 채 사병 사건 직후 임 사단장을 구명하려 했던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며 MBC가 그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채 상병 사건 직후인 2023년 8월 9일 전화 대화에서 이모씨는 "사표 낸다고 그래서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 별 3개 달아주려고 했던 거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2024년 3월 4일 통화에서는 "쓸데없이 내가 거기 개입이 돼가지고 사표 낸다고 그럴 때 내라고 그럴 걸"이라는 말도 합니다. 아래는 MBC가 공개한 공익신고자와 이모씨의 대화 녹취록 내용입니다. 2023년 8월 9일 통화공익신고자 "그 사단장 난리 났대요" 이.. 2024. 7. 9. 권익위 회의록, "명품백, 알선수재죄, 뇌물성 여지" 주장 담겨 한국일보가 9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6월 10일 권익위 전원위 회의록에 따르면, 한 권익위원은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고, 둘(김 여사, 최재영 목사) 간에 어떤 행위가 있었는지 이런 부분을 고려하게 되면 알선수재죄도 충분히 성립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권익위원도 "금품수수가 뇌물성으로 볼 여지도 충분하고, 알선수재와 관련된 구성요건도 외형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권익위원은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 목사가 몰래카메라 등을 찍은 것에 대해선 "뇌물공여의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사진이나 녹음을 남겨놓는 것"이라면서 "뇌물공여자의 일반적 행태"라고 판단했다.해당 가방이 대통령실 주장과 달리 대통령기록물에 속하지 않는다는 견해도 제기됐다. 한 권익위원은.. 2024. 7. 9.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