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7 국회는 '국민청원 동의' 서버 용량 증설부터 해라 윤석열 탄핵소추안 요청 청원에 동의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거의 하루종일 접속이 어려운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거나 인내심이 넘쳐 대기자가 2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포기하고 맙니다. 이건 명절 기차표 구입하는 것도 아니니 그 뒤에 다시 동의하려고 또 들어가보고, 또 들어가보고 할 사람도 많지 않을 겁니다. 그래봐야 또 기다리라고 나오겠지요.국회 국민청원을 국민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직접, 더 폭넓게 알기 위한 취지대로 운영하려면 청원에 대한 동의가 얼마나 많은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5만 명 이상 동의가 나와 해당 상임위로 청원 안건이 회부된 뒤에도 청원 제기 후 한 달 간은 동의를 계속 받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그런데 .. 2024. 6. 30. 가수 김흥국 "좌파 해병" 운운하며 특검법 반대 해병대 출신 가수 김흥국이 6월 27일 국회 앞에서 열린 '해병대 특검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가장 가슴 아픈 게 가짜 해병이 있고 좌파 해병이 있는 걸 저 이번에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해서 많은 해병대 선후배들이 여의도에 온 걸로 알고 있다"며 "저도 공인이고, 연예인이고 누구 못지 않게 앞장서고 싶지만, 제가 오늘부로 무대에 서면 좌파 쪽에서 나를 매일 공격한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 "죽은 후배 채 상병을 보며 저도 마음 아픈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질질 끌면서 해병대 선후배분들이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살고 있는데 언제까지 들이댈 거냐"며 "해병대를 우습게 보고 멋대로 막말하는 정치인들을 가만히 두면 안 된다, 대한민국 해병대 우리가 지켜.. 2024. 6. 30. 친족상도례 뭐길래, 헌법불합치 결정 났나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친족끼리 서로(相) 저지른 도둑질(盜)에 대한 처벌 규정(例)을 말합니다.형법에 친족상도례라는 조항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여러 조항에 분산돼 친족 간의 재산범죄(강도죄, 손괴죄, 점유강취죄는 제외)에 대해서는 형을 면제하거나 친고죄(피해자가 고소를 하여야 수사와 처벌이 가능한 범죄)로 정해 놓았습니다. 주로 재산과 관련한 범죄에 한정해 친족간에는 법적 처벌을 너그럽게 해준다는 취지입니다. 친족의 범위는형법에는 친족의 범위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민법의 규정에 따라 판단을 합니다. 민법 제777조(친족의 범위) 친족관계로 인한 법률상 효력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자에 미친다.1. 8촌 이내의 혈족2. 4촌.. 2024. 6. 30. 장마 오는데 집주인 반대로 반지하 물막이 설치 못하다니 장마가 시작된 제주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올해도 적지 않은 비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반지하 침수로 인한 피해가 또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2년 전 서울에서 반지하 침수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한 뒤 정부 당국은 떠들썩하게 이런저런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여전히 침수 방지 시설을 완료하지 못한 반지하 주택이 수두룩합니다. 서울시 자료를 인용한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2만 4,842가구 가운데 물막이판과 역류방지밸브 등을 설치 완료한 곳은 1만 5,217가구(61.3%)에 그쳤습니다. 최근 한겨레 보도를 보면 2022년 침수 피해가 막심했던 관악구 신림동마저 아직 물막이판을 갖추지 못한 집이 적지 않다고 합니.. 2024. 6. 29.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5%, 부정평가 66% 나와 한국갤럽이 6월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는 25%, 부정평가는 66%로 집계됐다.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20일 발표)보다 1%포인트 떨어진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43%로 긍정평가(42%)와 오차범위 안이었다.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83%, 인천·경기 71%,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67%, 부산·울산·경남 57% 등이었다.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60대는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8%였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2024. 6. 29. '탄핵소추' 국회동의청원 62만8천명 육박...29일 오후 9시30분 현재 2024. 6. 29.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2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