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95

'윤, 이태원 조작 가능성' 언론 사설서 일제히 비판 이태원 사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고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박홍근 민주당 전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 주요 신문들이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사설로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6월 29일자 사설 '尹 이태원 참사 음모른 언급 사실인가' 사설에서 "비극적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들이나 입에 올릴 음모론을 입법부 수장 앞에서 거론했다면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 참사 직후부터 언론의 취재를 통해 경찰과 구청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사전에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고, 압사를 우려하는 10여 차례의 112 신고 전화가 묵살된 사실이 줄줄이 드러났다. 여기에 음모론이 끼어들 데가 어디 있나."라고 .. 2024. 6. 29.
'윤석열 탄핵' 국회 국민동의청원 어떤 내용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청원의 취지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비호, 9.19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남북관계는 충돌 직전의 상황입니다.채해병 특검, 김건희 특검 등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윤석열은 대통령의 권력을 본인과 김건희의 범죄를 덮기 위한 방탄용으로 행사하고 있습니다.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민생경제가 파탄 나고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윤석열은 민생예산을 삭감하고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있습니다.윤석열이 내놓는 고령화 대책, 저출산 대책도 한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미국과 일본을 추종하는 사대매국 외교로 국익은 훼손되고 외교적 고립은 심화되고 있습니다.경제, 안보.. 2024. 6. 29.
국회 국민청원 사이트 '대통령 탄핵' 동의 접속 폭주 지난 20일 국회에 국민동의청원된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청원에 동의하려는 사람들이 폭주하면서 6월 28일 오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접속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청원은 청원 제기 3일만에 국회 관련 상임위 회부 요건인 5만 명을 충족해 23일 법사위로 회부됐습니다.상임위 회부 뒤에도 동의를 받는 것은 한 달까지 가능합니다. 3일만에 5만 명 동의를 넘은 것도 상당히 빠른 속도였지만 이 청원의 법사위 회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의자가 기하급수로 늘고 있습니다. 청원 제기 후 8일째인 이날 중 동의자는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가속이 붙는다면 한 달 동안 전체 동의자 숫자는 300만 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국회 국민동의청원은 2.. 2024. 6. 28.
민주당, 정부 견제 위해 입법청문회·국정조사 계속 연다 국회 법사위원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6월 28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검사 등에 대해 "탄핵을 하면 탄핵 사건을 법사위에서 국정조사에 준하는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다"며 그 같은 방식을 활용해 "국정의 난맥을 법사위에서 계속 조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아래는 김 의원의 관련 발언입니다. "이미 법사위 돌아가는 걸 보셔서 아시겠지만 입법청문회를 포함한 다양한 조사를 할 수 있고 권한들이 있거든요. 이것들 활용하는 전략을 짰었고. 곧 확인되겠지만 탄핵을 하면요, 저희가 검사 탄핵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탄핵을 하면 탄핵 사건을 법사위에서 국정조사에 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법사위에서는 동시에 한 5개의 국정조사가 돌아갈 수도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 국정의 난.. 2024. 6. 2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회 청문회 열린다 국회 법사위 청원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6월 28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최근 법사위에 회부된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구 국민청원과 관련해 "청원소위가 열리면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청원을 해결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를 열어 관련 증인을 부르고 조사를 하겠다는 의미입니다.이 청원은 국회 논의 요건인 5만 명 동의를 충족해 법사위로 회부됐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회 논의가 시작된 뒤에도 청원 제기 후 한 달까지는 동의를 계속 받습니다. 이 청원은 8일 간 동의자 숫자가 50만 명에 육박합니다. 김 의원의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원이 5만을 넘어서 본격화됐는데 국회 본회의에서 의장이 관련 상임위인 것으로 보이는.. 2024. 6. 28.
미 대선 첫TV토론 실시...트럼프 우세 평가 나와 MBN 등 주요 언론들은 6월 27일(미국 현지 시각) 동부 시간 기준 오후 9시(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간 토론이 약 90분간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경제와 낙태, 불법 이민, 외교, 민주주의, 기후변화, 우크라이나·가자 전쟁 등 폭넓은 주제로 격돌했다.미국 언론은 이번 토론 성적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현지 매체는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가 선방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이날 CNN이 토론을 지켜본 유권자 565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67%가 트럼프를 토론 승자로 꼽았고, 바이든을 승자로 꼽은 응답자는 33%에 그쳤다.응답자의 57%는 ‘바이든은 나라를 이끌 능력이 없어 보인다’고 답했고, 44%는 ‘트럼프가 .. 2024. 6. 28.
반응형